ezday
저.... 바닥이 어딘지...
1 ... 2012.03.11 21:01:39
조회 2,211 댓글 4 신고
태국 여행 가있는사람한테 그동안 쌓여있던 감정이 폭발해서 문자 100통 보냈어요.
제발 오빠가 날 잘라달라고... 몇번을 내가 헤어지자했지만, 내가 다시 연락해 왔었기에... 못된말로, 잔인하게 잘라달라고... 그래야 내가 다시는 연락안하게... 여행안가면안되냐구, 안갔으면좋겠다고 말했지만 갈거라구... 두번의 설득도 변명도 없이 가버렸다. 가서도 문자도 전화도 없고... 내가 전화했더니 밝게 받는다... 난 애간장태우고 서운하고 보고싶은데... 오빠는 그렇지 않은가보다. 미안한것두, 해줄말도 없나보다. 대쪽같은사람, 인정없구, 잔인한사람... 2년가까이 사귀었지만 사랑한다는 말 한번도 못들었다. 해달라고 해도 쑥스러워서 못한다고... 사랑하지 않아서 안하는것만같구... 내가 잘못된거구, 나만 잘하면된다하구... 난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사랑받기는 힘든가보다. 여자자존심 다 버리고 바닥이 어딘지 모를정도로 떨어지고 있는 내가, 나도 이해안되고 예전으로 돌아가고싶다. 그런데 문젠 지금 이순간도 오빠가 보구싶다는거다. 나랑은 하고싶은것이있는지 모르겠다. 표현도 없고, 말투도 툭툭... 표현안하면 서운하니 표현해달라고 했지만, 들은체만체... 오는여자안막고 가는여자 안잡는, 뭘물어도 어렵다고 하고 대답 잘안하는사람. 알수없는사람. 그사람 사랑할수록 맘만 다친다.
난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일도 밥도 암것두 할수없도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구 누워있어요...... 나좀 안아주고 토닥여줬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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