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머니가 지금 바로 이야기는 못하겠고 이번년도 말이나 11월중순쯤에 다시 이야기해보겠다내요 근데 큰기대는 하지말라고 하시내요 이렇게

한번 어그러지면 인연아닐가능성이 많다고

참 한심하게 이나이 먹도록 제대로된 연애한번 못해보고 부모님한테 발품팔게 하는 제자신한테 자괴감만 느껴지내요

어머니가 60년가까이 불교 믿다가 이문제로 교회가겠다하시는데 왠지 불효같은 느낌도 들고

저도 발품 팔아봐야할거 같은데 우짜죠??

소개는 저같은 경우에 대인관계 다끊긴마당이라 힘들거 같고 이거 나이트라도 가야하는지????

뭔가 좋은 추석당일날 징징거리는 글을 적어봤내요 당직근무 스면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