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많이 나오네요. 주변에서도 알아보고 신경쓰여요.. 비밀로 하려고 했는데..ㅠ 몸무게가 벌써 5~6키로 불어났네요. 2주 정도 후면 예식인데 배나오고 살찌는게 넘 스트레스네요..-.-;; 휴... 어떻해야할지.. 몸도 빨리 피곤해지다보니 운동할 엄두가 잘 안나요ᆞᆞ잘 안 먹으면 속은 메슥거리는 것 같고 자꾸 뭘 먹게 되요.. 이젠 걱정되서 잠도 안 올 지경이에요. 그날만은 정말 예뻐보이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지네요. 

그리고 신혼여행지도 고민이네요. 괌, 대만 타이베이, 일본, 싱가폴, 코타키나발루 정도 생각 중인데요. 관광+휴양+쇼핑하며 볼거리도 많고 바다도 부산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곳으로 어느 곳이 괜찮을까요? 넘 춥거나 덥지 않고 깨끗한 곳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