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의 지인 중매쟁이분?이

남친을 소개시켜줘서 결혼전재로 만나게 되었고 내년 결혼 예정입니다..

중매쟁이가 저희아빠한테 그집에서 집은 33평정도로 사줄 수 있으니 걱정말라 했었는데.. 남친부모님은 20평 전세를 해주시려 합니다.. 아빠가 그말 듣고는 중매쟁이한테 물어볼꺼라고.. 그말은 니가 한거냐 그쪽 부모님이 말한 말이었냐고 물어본다는걸 저희엄마가 말렸어요..

아빠도 이해가 가네요..

아빠 입장에서는 딸 보내는데 집이라도 해주면 걱정 안하고 살겠다 하셨을건데..이제와서 전세라 하니 걱정이 많이 되시나봐요..

이제와서 엎을결혼도 아니고..

아빠가 남친을 많이 예뻐하셔서 차 사준다 했는데 20평 전세듣고는 차 안사주고 싶어하시네요..ㅠ 남친네도 대충 저희집에서 차 해줄꺼라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대로 대충이라도 남친한테 말해야하는지... 걱정되네요..ㅠ 결혼전에 이런것땜에 많이 갈라지고 싸운다 한다더니..진짠가봐요..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