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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모바일등록
forever13 2022.10.10 20:34:47
조회 3,117 댓글 10 신고

지금 현 남자친구를 만난지는 한달 좀 넘었구요 

처음 볼때도 말이 너무 잘 통했고 mbti도 같고 생각하는 성향 결이 

너무나 소울메이트 같은 사람을 만나서 진짜 이런게 운명인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잘맞고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어요 

진짜 나름 좀 따지고 그랬던 것도 사람만 보고 너무 좋아서 

그 외 다른것들이 안보이더라구요 

서로 거짓말은 절대 하지말고 숨김없이 다 얘기하자 이런얘기를 엄청 

했었는데 주중에 부모님이 따로 사시는데 얼마전에 이사해서그 집도 

구경하고 보러 오신다길래 그날 연락하고 시간 잘 보내라고 하고 

다음날 연락이 오전에 일할시간인데 안되서 봤더니 나중에 폰을 잃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핸드폰을 잃어버린지 그 다음날 아침에 알았다면서 

그다음날 아침에 엄마폰으로 저나해서 식당 사장님이랑 연결되서 

폰을 찾았다고 햇는데 너무 말이 안되는데 믿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의심은 있었지만 

그러던 주말에 우연히 남친폰에 카톡과 통화내역을 보게되었는데 

부모님이랑 전화내용은 하나도 없고 친구들 통화내역만 있었고 

거짓말인거같았어요 

그리고 카톡창에 이분은 아직 만나고 있는건 아닌데 정리가 덜된 

여자가 있더라구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서 반지랑 식장 계약 위약금 

얘기가 써져있었고 아직 그 돈을 남친이 안줬나보더라구요 

너무너무 충격을 먹었는데 게다가 돌싱이라는 말이 써져있는거예요 

그여자 카톡에 의하면 돌싱에 가족 빚 직장 모든걸 속였는지 

그랬으면 결혼 진행 하지도 않았다고 정신과 다니는 약까지 먹고 

있다면서 그 정신비용까지 내놓으라고 하는 상황이었고 

남친 왈 나도 빚때문에 어쩌고 힘들고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이남자가 한말중에 진심이 뭐가 있었을까 진짜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집에 제 짐도 많고 한데 맘같아서는 당장 가지고 나왔어야 했는데 

일단 이사태를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몰라서

그냥 모른척 평소처럼 대했어요 평소 텐션보다 떨어지고 자기는 

어떤 남자야 정체가 뭐야 이런 뜬금 질문을 하긴 했었지만 

혹시 몰라 그 여자 번호도 알아논 상태이고 그냥 깔끔하게 바로 

헤어지는게 답인데 그 여자한테 연락해서 어떤 상황인지 

묻는거도 웃긴걸까요 이런남자는 다신 못만날거같은데 

이제 너무 좋아져버려서 놓을수가 없을거같은데 미칠거같아요 

근데 심지어 처음 소개팅 할때 돌싱아니냐고 이런 다정하고 세심한 남자가 

어떻게 아직 싱글이냐고 돌싱 얘기를 정말 많이 질문하고 그랬었는데 

눈하나 깜짝 안하고 지금 까지 계속 거짓말을 했다는게 

너무 괴씸하기도 하고 근데 또 지금 너무 좋기도 하고 미쳐버릴거같네요 ㅠㅠ 

하 진짜 내 인생에 운명같은 남자를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ㅠㅠㅠ 

제발 카톡 볼때 아무것도 없기를 바랬는데 판도라를 여니 

이렇게 되버렸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카톡 다 봤으니까 사실대로 다 말하라고 해야 되는지 

그냥 해어지자 라고 해야되는지 

그냥 계속 만날껀지 ㅠㅠㅠㅠㅠㅠ 하 머리로는 헤어지는게 맞는데

너무 괴롭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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