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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으러 다닌 남편 모바일등록
익명 2022.01.28 11:16:31
조회 3,135 댓글 16 신고

안녕하세요,  어디에도 터놓을때가 없어 여기 터놓아요

 

최근에 토요일날 자주 가는 한의원을 다녀온다고 하길래,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4시간이 지나서 온거예요,  왜이렇게 늦게왔냐니까 한의원 예약할수잇는 시간이 

 

늦어져서 그냥 목욕탕에 가서 좀 쉬고 왓다는거예요, 제가 그 4시간 사이

 

에 두번정도 전화를 햇었는데 안 받아서 답답해하고있었는데 이제 간다하는  톡

 

만 남기고 집에왔더라고요 그런데 목욕탕 다녀오면 그 냄새가 나잖아요목욕탕

 

특유의 냄새가,  냄새도 안나는데라는식으로 얘기하니깐 또 말을 바꾸어서 서점

 

에 가서 책좀 읽고 왔다는거예요,  집에 들어온 순간 제 눈 하나도 안 마주치고요

 

먹을거를 사와서 그거나 먹으라면서 카길래,  저는 배가 고팠던 차라 같이 먹었

 

는데 한번도 눈을 안 마주치길래 좀 수상 하긴했죠 그래도 믿고, 넘어갔죠

 

그런데 그 날이 아들래미랑 같이 놀러가기로 한 날이었거든요 기다리다 지쳐서 

 

너무 늦어져서 곧 어두워지는데, 남편이 늦게온거에 대해서 미안하기는 커녕 당

 

당하길래 제가 막 뭐라했어요, 그랬더니 지금이라도 가면되지 하면서 좀 미안

 

해하길래 아가를 위해서 열받지만 같이 놀러를 다녀왔어요, 왠지 좀 고분고분하

 

고 평소같으면 잔소리가 엄청 심한데 그날따라 조용해서 먼가 더 수상했죠

 

그러고 밤에 아가를 재우고 남편이 잘때 블박메모리 영상을 확인해보니, 정말

 

내 눈을 의심할정도 였어요,,  목욕탕은 커녕, 자주가는 서점도 커녕 꽤나 먼거리

 

에  곧장 어떤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아주 자연스럽게 첨 온것같지 

 

않은 포스로 내려서 당당하게 지하건물을 나가는 겁니다,  다시 돌아온 시간은

 

대략 두시간 정도 지나서엿어요, 거기 건물에서 오래있을수있는 곳은 타이 마사

 

지 뿐이었어요,  정말 하늘이 노랬습니다,  설마설마했는데,, 모든게 맞아떨어지

 

더라고요 현금 십만원을 인출한 기록이 있고 제가 그날 밤 지갑을 확인해보니 

 

2만얼마 정도가 남아잇었는데,  딱 마사지 비용과 팁 금액 인것같았어요

 

저는 몇일간 기다렸어요 솔직하게 본인입으로 얘기해주기를요,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그냥 넘어가고, 제가 도저히 못참겟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얘기를 하고   

정리를 해야겠다 싶었어요 정말 신뢰가 와르르 무너져버렸으니깐요

 

자세한 건 너무 길고, 그렇게 남편과 반강제적인 대화를 시도했고 남편이 마사지

 

샵 간것 인정했고,  주저하다 손으로 하는것 그것도 받았다고 인정하더라고요

 

나중에 마지못해 인정하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다신안가겠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는데,  전 어떻하면 될까요? 계속 의심이 되고, 불안하고,  못 믿겟고,  다른 여

 

자앞에서 알몸으로 누워서 고추마사지나 받고 있는 남편을 이제 어떻게 믿나요

 

한두번 다녀본게 아닌거 같았어요 제 생일날 선물은 커녕, 아들래미 생일때도 선

 

물 그냥 넘어가고,  자기 마사지 받으러 10만원 가까이 쓰고도 뻔뻔하게 거짓말로

 

당당히 집을 나가며 그 짓을 하고 돌아와서는 천연덕스럽게 지내고 있엇던 남편 

 

정말 오만 방안과 생각을 하고 이해하려해봐도 너무나 고통스럽고 괴롭고, 아가

 

에게 너무 미안하고 불쌍하고,,,  더군다나 제가 임신 곧 막달이며, 임산부인 아내

 

가 여자로 안보이고 그런부분은 이해되지만,  어떻게 가정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쉽게 유혹에 넘어갈수 있을까요,,  앞으로 안간다는 그런 거짓말은 제가 안믿는다

 

고 했고, 담에 한번더 갓다 걸리면 끝이라고 한 상태에서 지금 지내고 있습니다 ,,

 

볼때마다 미안하다고 하는데, 저는 볼때마다 열받고, 속상하고 이루말할수 없는 

 

배신감과 감정에 복받쳐오릅니다,,, 고추마사지만 받았을까요?더한것도 했겠지

 

요? 본인은 정말 관계를 했거나 그런일은 절대 없다고 하는데,  그말을 제가 믿을

 

까요 둘만 있는 방에서 먼짓거리를 했는지는 둘만 알겟지요,, 정말 미칩니다

 

맨날 붙어다닐수도 없고 맘먹고 거짓말하고 속여서

 

가면 얼마든지 갈수잇는곳이며,  현금결제니 증거도 못 찾고, 어디든 지천에 널려

 

있는게 마사지샵이니,,, 제가 뭘 어떻게 감시한다해도 한계가 있고,  믿고 맡기자

 

니 놀아나는것 같고,  절 정말 개병신호구로 보는것 같고, 어찌할지 몰겠습니다

 

제 최후수단은 아가들을 위해서 이혼하는건 아닌것같고,  시댁, 친정, 회사, 지인

 

들에게 다 알려 같이 도와달라고 하는 길입니다 그래야 정신차릴것 같기도하고

 

자기도 이혼하는건 싫은지, 맘 바꿔먹고, 정신차리겠다하는데,  저는 이제 

 

부부사이에 신뢰가 깨져버렸어요,,,  인생선배님들 조언과 지혜를 부탁드려요

 

남편의 어떠한 말도 이제 못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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