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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모르는 여자 전화 모바일등록
익명 2021.12.02 09:19:51
조회 1,769 댓글 7 신고

의심을 해봐야 할까요?

 

30대 후반 입니다

 

한번은 남편이 칼퇴하고 집에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바로 옆에 있어서 들렸는데 늙은 여자 목소리 였어요

"오빠 ~ 나 여기 어디어디야 이쪽으로와 오빠어디야? 빨리와 기다릴게 "

하더군요

남편은 누구시냐고 전화 잘못건거 아니냐고 어디에 전화거신거냐고 따지더니 끊고 누구냐니깐 모른다며 저장안된 번호를 보여줬어요 자기도 어이없다면서

 

그 후 몇개월 뒤? 1년뒤였나?

 

회식있는 날 여자냄새에 추궁했더니 끝까지 뻔뻔하고 당당하게 거짓말에 증거 찾아가며 내미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해서 이혼하려고 집 다 뒤집어 놨습니다

블랙박스보니 회식 후 혼자서 여자나오는 술집에 들어가는걸 봤습니다

 

그 뒤로는 자긴 일절 안간다고 근처만 가도 속이 안좋다고 믿으라고 하며

가정에 충실하게 행동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몇 년 후 오늘 아침7시에 어느 젊은 여자가 전화 왔습니다

혹시 어디어디 술집 오셨나고 

저장되어 있지 않은 번호였고 역시 잘못 걸린 거라고 최근에 일이 바빠서 술마시러 간적이 없었어요

 

남편은 영업사원인데 만사가 귀찮은 사람 이에요 집 주변지나다 한번씩 집에 들려 쉬다 나가기도 해요

 

바람피면 그 시간에 딴여자들 만나러 갔겠죠

근데 틈나는 시간 만있으면 집으로 자주 옵니다 집에서 쉬고 게임하는게 훨씬 좋대요 그래서 믿고있었는지도 몰라요

 

100프로 믿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믿으며 살아왔어요

 

근데 오늘 저런 전화를 받으니 다시 옛날 생각이 나요

 

의심해봐야될까요? 항상 심증만이지 증거가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의심할때마다 미친년되는거 같아요

 

폰 앨범에 보안폴더가 있던데 첨엔 야동 이나 있겠지 하고 넘어갔데 비번을 너무 풀어보고 싶어요  

 

방법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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