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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를 바꾸라는 남편? 모바일등록
익명 2021.11.14 21:52:15
조회 1,302 댓글 20 신고

금욜  저녁 퇴근시간이 30분이나 지나 

퇴근하면서 7시 행사 도우미를 해주기로 했는데

막내아들 태워달라고 전화가 왔다.

감기가 걸려서 고생을 하는 아들

학원마치고 집에 가는데 춥단다.

모임 시각은 다가오고. 서둘러 아들녀석 픽업하러 

가는데 어느 중국집 앞에 검정 실루엣이

갑자기 사라졌다.

이상해서 조수석 창문을 내려보니.

헐 사람이 인도에서 대자로 누워있다.

분명 방금전까지 서있던 사람인데,

길가에 비상주차를 하고, 쓰러진 사람을 보곤

순간 공포가 밀려왔다.

곁으로 사람들이 지나가지만 관심이 없다.

"이분 왜 이래요?" 모른단다.

일단 119로 신고하고 위치 설명햐주고

환자 상태 설명을 하는데 긴장감이 돈다.

추위에 환자가 잘못되면 어쩌지?

119가 도착하기까지 8분정도 소요

구조대원이 이동하면서 나와 계속 통화를.

숨은 쉬나요? 의식은 있나요? 옷을 풀어주고,

얼굴을 옆으로 돌려주세요.

그때 입에서 거품이 나오는게 보인다.

암튼 구조대 도착하고 환자 인계하고 난 아들

만나러 출발

가면서 남편에게 이런일이 있었다고 전활했는데

남편대답이 가관이당

성씨를 바꾸란다

오씨라 오지랖이 넘 많은것 같다면서

놀려댄다. 그리곤 김씨로는 절대 바꾸지 말란다.

왜? 울집안 망신주지말고

이궁 남편맞나? 꽥 소리를 쳤더니 혼자

잼났는지 웃음소리가 끝나질 않는데

내가 먼저 끊어버렸다

집에 들어오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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