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백일 좀 넘은 커플입니다

남자친구가 

성욕도 없고.. 커플사진 찍는것도 안좋아해요.. 찍자면 찍을 수는 있는데 1-2장이지 주구장창 찍는 건 싫데요

여지껏 자기 멋대로 살아왔고 그게 베어있어서 노력한다고 하고 할 순 있지만 솔직히 못하겠데요, ,,, 제가 좋긴한데 저랑 헤어질 생각은 없다는데 

제가 너무 힘들고 지쳐요.. 

저런면에서 제가 참고 인내하고 만나고는 있는데 남자친구가 성욕이랑 사진문제 아니고선 성격 그냥저냥 괜찮고 술 안좋아하고 집에서 게임만 하는 스타일이고 여자도 없어요.. 저랑 일주일에 거의 붙어있어요.. 그래서 다른쪽으론 의심 할거 없이 우선 만나곤 있는데..

여쭤보고 싶습니다 여러분께 ㅠㅠྉ 

성욕 문제는 그렇다치고.. 하도 얘기한 부분이라..

사진 문제는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가요?͙...

연인끼리 사진 계속 찍고싶고 남자친구 사진 간직하고 싶고 이런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욕심내는건가요?͙ ..남자친구는 제가 너무 알콩달콩한 연애를 바란데요.. 저게 알콩달콩한걸 바라는건가요.. 연인사이에.. 뭐 당연하다 하면 또 좀 그렇겠지만 남사친도 아니고 애인인데.. 제가 무리한 걸 요구하나요?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