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맞벌이고 아이가 두명 있어요.

막내가 유독 저를많ㅇㅣ 따르고

유치원생인데 어리광이 좀 있죠.

코로나로 집에서 주말에 집안일 밀린거 서로 분담해서하고 잘 때는 서로 피하고 조용히해줬어요.

그러다가 막내가 좀 떼를썼고 저는 허리아파서마사지기를 사용하고있었어요. 좀들어주다가 떼쓴다싶어서 그냥 모른척하고 방에와서요.

그러다가 남편이 작은얘를 혼냈고

울다가 바지에실수를했어요.

일부러 얘를데리고 제가있는방에 데려다놓더라고요. 잔뜩화가나서는요. 얘안보고 머하냐는 표정으로요.

화가났지만 참았어요. 싸우기싫고

사실요즘 남편이 너무 미워보여서요.

권태기인가봐요. 

그러던중 저는 전날 남편코고는소리로 잠을 못자서 먼저자겠다했고 컴퓨터방에서 혼자 운동경기보는걸보고 안자냐고했더니

표정엄청 이상하게해서 벌써자냐고하더라고요.

그리고 자러누웠는데, 아이들이 저만 따라서 첫째도 계속 저만따라다니고

둘째는 또 자기전에 물달라하고

숨통이 막혀오고 너무답답하여

정수기에 물을받으면서 세게 눌렀고 남편 머하나 방문을 연상태에서 식탁에 접시가있길래 설거지통에 세게 넣어뒀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머하는행동이냐며 난리치더군요.

혼자화가나서는 한참 밖에있다왔어요.

결국제가 미안하다하고 ㅜ

여태이런적없는데 출근해서도 연락다 무시하네요

어찌하면좋을까요? ㅜ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