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앞둔 예신입니다

남자친구네가 빚이 조금 있는데, 어쨌든 저도 사귈때부터 알고있었고 다 알고 결혼할 생각도 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그런데 날짜도 곧 오고해서 대략적인 수치를 알고자 혼자 갚는지, 동생도 같이갚고있는지, 갚는비용 제외하면 얼마나 가용할수있는지  얘기들이 오갔어요

그런데 저의 표정이나 느낌이 자기를 무시하는듯햇다고 하네요, 전혀그런의도가없었고. 제가 만약 그렇다면 결혼 결심을 안했겠죠.

빚도 이사람이 잘못한거 아니고 시어머니 될분이 이사람들 키우다 진 빚이라는데, 암튼 빚있는건 값을생각하긴 하지만

이런 얘기할때마다 예민하게 나오는 남친 반응때문에 고민이에요

왜이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