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안마방==(남자들은 동물 맞네여)
아랑 2018.02.21 16:25:53
이제 결혼한지 4개월정도 되갑니다.
결혼전 저랑 가족들끼리만(남편빼고) 해외여행을 길게 다녀온적이 있어요.추석때여 ...
작년 추석 연휴 엄청 길었던거 아시죠??
이때 남편이 친구들과 안마방을 다녀오려고 한것 같더라구요.인터넷 방문 기록보고 추궁했더니
추석연휴때 친구 한명이 결혼전인데 마지막으로 안마방 한번 갔다오자고 하더래요.그래서 친구 3명이서 안마방에 전화를 했는데 추석 당일이라 그런지 다 쉰다고 결국은 못갔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아직은 의심)
같이 가자고한 남편의 친구도 참 이쁜 여친이랑 사귀고도 있고 심지어 여친한테 엄청 잘하던데 어쩜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참 치가떨려서...
무튼 그이후 절대 안간다고하고 지금은 경제권 다뺏고 핸드폰도 다 오픈이에요. 어찌저찌 용서하고 잘 살고잇는데 그 사건 이후 제가 안마방,오피에 관해 많이 찾아보게됏어요.
의심도 들고 ,,남편을 믿어야하지만 남편의 그 아래를 못믿겠더라구요. 남편친구들이랑..
남자들은 진짜 번식성이 강한 동물같아요. 저도 결혼전에는 많이 놀기도하고 해봤지만 결혼하니 책임감도 챙기고 집안일.돈모을생각만 드는데 ..무튼 카페에서 오피,안마방에 관해 찾아보니 아직도 그러고 다니는 남편들이 많더라구요.
아마 글안쓰시고 잘살아가는 부부들도 있지만 단지 남편이 안걸린거라고 생각이 들어라구요 ㅜㅜ
이러면안되는데 그런글 읽어볼수록 남자,남편을 못믿게되고 풀어주면 또 언제든지 가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더러운곳에 대해 알아본결과
1.오피,안마방도 점심시간,아침시간때도 자유롭게 출입가능하고
2. 비누,샴푸도 향안나는걸로 쓴다고하더라구요.
3. 안마방,립카페같은 경우는 여자가 손이나 입으로만 하기때문에 물티슈로만 닦고함 (절대 걸릴일 없음)-향수냄새 안남
4.립카페는 5~10분에끝나기도함. 6~7만원정도로 가격도 저렴
5.연락같은것도 문자,카톡외에도 다른 어플 사용해서 연락도 가능하고
참 남편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접할수있더라구요..
그런짓하고와서 더 부인과 자식한테 잘한다는말도있고 .. 심지어 가족들에게 잘하고 집안일잘 도와준느사람들도
다들 바람피고 다닌다고하네여;;
이런글을 읽는데 보통 돈이 필요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경제권을 가지고있어요.공인인증서까지 다
이럴경우 바람이나,안마방,립카페에 드나들경우는 없겠지 생각이 드는데
남편이 고딩때 친구들이랑 계모임하는게있어요. 3만원씩 4분기마다 회비걷음.
이런걸로 설마 가지는 못하겠고 ..친구들한테 밥을 카드로 거하게 쏘고 친구들이 설마 안마방을 보내준다거나
이런생각하지 하게 되네여 ;;
남자들은 너무 풀어주면 안되는 동물같아요. 자기는 쿨하다며 남자들끼리 해외여행 절대 보내지 마세여 ㅋㅋ 남자들끼리.특히 해외에 있다보면 별짓 다 하고싶어지고 실제로도 쉽게도 한다고합니다. 한번 풀어주기 시작하면 거기에 맛들려서 계속 해달라고할거에여 ㅎ
제 주관은 이런데 .. 이렇게 풀어주지말고 살면 더 남편은 도망갈까요? 돈관리 철저히 제가다 하고 회식도 1차만 친구들이랑 만날때도 연락잘되게 다른분들은 어떻게 살고계신지 궁금하네요 아직 신혼이라 어떻게 남편 아래도리를 관리해야할지
물론 관계할때는 제가 더 적극적이고 더 하자고 합니다.속궁합도 잘맞구요. 최대한 성욕을 풀어주려고하는데 야동도 보라그러고, 남자들은 한여자랑만 하면 질리는 그런게 있나요? 휴 한참 같이 살날은 많은데 행복하다가도
옛날생각하면 살짝 남편을 의심하게 되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