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때부터 사겨서 벌써 스물넷..4년이 넘었네여

지금 남친은 군제대하고 한두달 알바다니다가 힘들어서 관두고 한달가량 쉬고있어여

저는 작년에 대학졸업하구 직장 몇개월째 다니고 있구요..

요즘들어 틈이 생긴듯합니다.

그앤 낮에는 하루종일자구 밤에 일어나서 몰하는지..

저는 낮에 잠깐 시간나서 저나라도 하면 자느라 저나도 안받습니다.

그렇다고 저한테 못해주는것도 아니구요..맨날 사랑한다하구 만나면 조아라합니당..

그래서 주말마다 만나서 놀구그러는데여..

이제 그앤 내년에 학겨를 2년더 다녀야합니다.

근데 그애를 보면 너무 게으르구..맨날 놀때도 새벽까지 집에 안보내주구..

또....항상 쫌 그래여..그래서 솔직히 믿음이 없습니다.

지금도 자고있을 남친에게 솔직히 실망스럽네여..

몬가 남자답구 바른(?)생활을 하는 사람을 만나보고싶네여..

그렇다고 저도 남친없이는 힘든데여..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여..

말해봐도 지금자기가 할수있는일이 없다면서 솔직히 그렇지요..내년에 학교는가야하고

너무 제촉하는거 같아서 미안하지만 저도 나이쫌 많은남자들 만나면 저 더 챙겨주구

아니면 학교라도 안가면 그나마 가치 벌기라도 할텐데 답답하네여..

제가 너무 이기적이 됐나봐요........요즘쫌 기분이 그렇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