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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이란?
마음가짐 2004.10.21 1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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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울했죠..

남친은 자기 힘들다고 이리저리 방황하고 돌아다니는데

전 남친 신경쓸까봐 퇴근하면 곧장집으로 한눈한번 안팔고

3년넘게 지냈습니다.. 남친은 1번 한눈팔구..

내년에 결혼하기로 양가부모 다알고있는데

오늘 대뜸그러네요..

`너 나이면 지금 결혼해야할 나이이구..

이쁘고 생활력 강하고 정말 일등 신부감인데 자기 말고

얼마든지 좋은 남자 만날수도 있는데.. '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자기랑 헤어지면 살수 있겠냐고 묻데요..

많이 힘들거라고 했죠...

오늘 전에 사귀었던 아니 동거했던 여자한테 멜이 왔었다네요.

잘지내냐고.. 내년에 결혼한다고 잘살고 있다고..

전 예전일이고 그여자 가엾은 맘에 행복하길 빌어주자고 했죠..

남친 그러네요..

자기가 만약 실수 하면 어떻할거냐구..(바람피면..)

전 그랬죠..

그럴경우 먼저 떠나라구.. 그것이 서로 상처 덜주는 거라구..

난 돌아온다고 해도 이젠 안받아줄거고.. 힘들더라고

잊을려고 노력하며 살거라고..

남친 지금 백수에요.. (야간학생..)

전 직장생활 4년 째구요..

그여자하고 연락하고나서 그런얘길하는 의도가뭐며..

힘들다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더니..

이건 또 무슨 말인지..

더좋은사람있음 가라는건지.. 휴~~

저도 요즘 남친때문에 잠을 못이루네요..

다시바람을 피우면서 나한테 미안해서 그러는걸까요??

지금 다른사람만나고 있냐고했더니.. 아니라고는하는데..

솔직히 남친이 다른 사람 만난다고 하면

지금 심정으론 보내주려해요..

제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이젠 저도 지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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