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입니다.

남친이 10년이상 본인일을 하다가 번아웃이 왔어요.

전 그럴 수 있지라며 힘든거 들어주고 공감해줬어요.

근데 몇달이 지나도 그놈의 번아웃은 해결이 안되고 자꾸 저한테

살고싶지 않다는 둥.다 그만두고 싶다는 등의 부정적인 말을 저한테 계속합니다.

몇번정도 힘든거 아야기 하는건 저도 번아웃된 적이 있어서 이해하고 넘어갔을텐데

몇달이 지속되니 옆어서 스트레스가 되어가서 좀 그만해라고 했습니다. 몇달간 계속 그러니 너무 힘들다구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라구요.

번아웃 탈출법 관련유튜브 영상을 보내줄까  했는데 남친이 보길거부합니다.

남친이 의욕도 사라지고 살고 싶지 않답니다.

저도 영향이 가서 저도 빨려들어가서 힘듭니다.

이 오빠 자꾸 왜 이럴까요? 여행가고 싶데서 그럼 갔다오라고 했습니다.

4개월이상을 그러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