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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 모바일등록
익명 2021.11.01 02:07:45
조회 3,320 댓글 12 신고

남편은 늘 와이프인 제가 관리하고 꾸미길 원해요. 

유난히 외적인부분에 예민해 합니다. 

근데 결혼하면서 저도 상대방이 편해진부분도 있죠.

그걸 부정하진 않아요. 원래 통통했었고요

출퇴근도 편도2시간이다보니 지치기도 합니다.

6시에 일어나서 집오면, 9시 퇴근하면 같이 술한잔해주길바라면서

또 자기관리 하길 바랍니다. 

남편은 염색도 노랗게 했으면좋겠고, 자기관리도 꾸준히 했으면합니다.  

외적인 수술도,했으면,좋겠고요 . 본인에게 애교도 부리고요. 

여자다운 와이프를 원하네요. 

운동 같이하자고 해도 왜자꾸 같이하려고 하냐고.. 

주말이나 집에서 편한차림이나 잠옷차림이 그렇게 보기 싫을까요? 

제가곱슬이라 매직, 염색둘다 하면 많이상한다. 가슴수술하라고 하길래 무섭다 집에서도 화장했으면 하길래 주말엔 피부도 좀 쉬자... 이렇게 얘기하면

왜 다,안된다고만 하냐고.. 

출근할때는 화장도 하고, 원피스도 입고 합니다.. 직업상 편하게 입으때도 있지만, 미팅땐 차려입고요. 

근데 본인앞에서는 예뻐보이려 하는 모습이 없대요.

자기 주변 사람들은 다 관리하고 잘 보이려고 하는대,  사랑하지 않으니 자기 앞에서 예뻐보고 싶음 마음이 없대요..,

그렇다고 남편은 집에서 꾸미고 있지 않아요. 

주말에 어디,나가자고 하면 씻고 준비할텐데, 제가 그래서 어디 나가고 싶은바음이 없대요.  

제가 집에서 화장도 하고 있어야하고, 옷도 꾸미고 있어야 하나요?

저도 아무런 잘못을 안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근데 저도 솔직히 서운한 마음이 너무 많아요. 집안경조사는 늘 제가 챙기고 맞벌이지만 집안일은 거의다 제몫이고 배우자가 늘 즉흥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하다보니 최대한 이해하려고 하는데, 저도 마음이 상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서운한마음을 비추면 또 제가 잘못한일이 화살로 되어 돌아오니 또 저만 잘못한사람이 되어요. 그럼 너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왜참냐고 서로 맞지 않으면 그만하자고를 정말 수없이 들었네요. 그게 그리 쉬운거예요? 

저희 부모님 이혼하셨어요.  이거 때문에 그런거냐고 ..하는데 뭐 진짜 0이라고 안할수는 없지만, 결혼이란게 그리 쉬운게 아니잖아요.. 

내조하고 이런건 다 좋지만, 자기앞에서 늘 관리하는 여자이길 바라니 제가 맞춰야 하나 ? 내가 버겁거나 힘이 들면서까지 맞추어야 하나.. 생각이 많아집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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