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아주 자상하고 좋은 남자친구가있습니다.

가정적이고 저를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다해줄수있는 베려깊은남자죠..

남자친구로써는 1등공신이죠...그런데..이사람에게 단점이 있다면..



술을 워낙 좋아합니다.

나이는 26살 직업은 횟집요리사입니다.

이사람은 일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꼭 소주 한~두병정도 먹어야한다고 하더군요..

피곤하다..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다라고 하면서요..

그런데 남친은 소주두명 딱 마시면 바로 코박고 잠들어버리는 스타일입니다.

친구모임이나 회식자리 가족들모임에서도 상대가 술을 권하면 마다하지 않고 다 마십니다

(뭐,,권하는술 마다할수 없다나?? 상사가 권하는 술 어찌 마다하냐며..)



술마시고 나타나는 행동은

1)보통 취하면 그자리에서 잠니다

2)가끔은 목소리가 커지고 말도 많아지고 액션도 커집니다.



그래서 제가 술을 끊어라에서 ->술마셔도 좋으니 적당히 마시고 일어날줄 알아라 ->술은 먹되 적당히만

자기 제어할수있을정도만 마셔라... 아무리 말해도 그때일뿐 소용없습니다.

자기 스스로 깨닳지 못하는거죠..

왜 술만 먹으면 정신을 못차리는지 술이 애인보다 좋은지 알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