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귄 남친 저에게 헤어지제요...



저힌 두달 만났는데 전 그사람을 마니 조아하게 됐거든요...



자기가 먼저 시작하자구 하구 일방적인 통보루 다시 끝내자구 하내요...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어요...



이유가 뭐냐구 물었더니 전에 사귀던 여자가 다시 자기한테 온다구 했데요...



근데 저 만나기 전인 4월에두 그 여자가 온다구 했는데 그땐 싫다구 해노쿠선 왜 지금은 받아 주려 하는거죠??



저랑 비교가 마니 됐던 걸까요???



제가 마니 부족해서... 절 떠나 버린건가봐요...



제가 그 이유때문에 헤어지는 거냐구 했더니 아니래요...



그 여자 지금 한번두 다시 만난적 없구 전화 통화만 몇번했데요...



그러면서 자기 지금 너무 힘들다구 회사일두 그렇구 개인적으루 너무 힘든 일이 있데요...



그러면서 자길 10월초까지 그냥 내버려 달래요...



그때까지 아무두 안만나구 전화두 안받을꺼라구...



그 여자두 안만날꺼라구 하내요...근데 정말 그럴까요??



저랑 헤어지기 위한 핑계겠죠??



지금 그여자 만나구있겠죠???



개인적인 일땜에 자기 미쳐 버릴것 같다구... 그만 만나자구 하다니...



그럼 전 먼가요?? 그동안 절 여친으루 생각은 했던건지...



개인적인 문제가 카드값때문인것 같긴한데...



오빠 결제일이 매달 초이거든요...



저번달에 오빠친구한테 카드빌려줬데요...



친구가 오빠 카드루 백얼마를 긁었다구 하더라구요...



오빠가 이상해진것두 9월 초순 부터구... 10월초까지 그냥 자길 가만 두라는거 보면...



오빠 카드 결제일이 매달 초이거든요...



카드 때문인것 같기두 한데...



카드 땜에 독촉전화 받구 힘들어 죽겠는데 옆에서 저까지 자주 못만난다구 투정부리구 하니깐 신경쓰이구 더 짜증이 나서 헤어지자구 한건 아니겠죠??



이미 저에게 맘이 떠나서... 이제 사랑하지 않으니깐 괜한 핑계되면서 헤어지길 원하는건가요??



그 여자에게 가기위해서...



어제 새벽에 차였는데... 지금 너무 힘들어요...



몇년동안 사귀다 헤어졌다 다시 사귐 과연 오래갈까요??



저에게 다시 돌아오진 않겠죠?



돌아온다면 받아주구 싶은데... 지금두 붙잡구 싶은데...



제가 매달림 그 오빠 더 저한테 정떨어지겠죠???



일단 10월 초까진 가만히 기다려 볼라구요...



다시 저에게 돌아왔음 조켓는데... 남자들 다시 돌아오기란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