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이지... 2004.09.22 0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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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단적인 성격의 그녀 그리구 사랑의 감정을 늦게 느낀다는 그녀

예를 들자면 자기가 전화 받기 싫으면 싫고 좋고를 떠나 안 받는 그녀

짐까지 만난 남자들도 1년 2년이 지나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는 그녀

전 31 그녀는 28 적은 나이도 아닌데

그녀와의 만남은 채팅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학습지 선생을 하는 그녀

회사를 그만 두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했을때 만나서 그런지 첨부터 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항상 만나면 그녀의 얘기를 들어주기만 했죠 내 얘기는 할수도 없었죠

그러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좀 편해지나봐요

휴가도 같이 갔다왔구 두세번의 키스도 했는데

그녀를 저의 마지막 여자라 생각하고 그녀와 만나는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하고 싶었어요

좀 먼 거리지만 집까지 태우러 가구 헤어질때 바래다 주고 다들 그렇게 하겟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녀가 회사 일땜에 다른 일도 있겠지만 힘드니까 필요할때 만나는 그런 편한 오빠라 생각하고 만나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담주에 100일인데 그녀를 위해 자그마한 이벤트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때까지 참아 볼려구 했는데 시간을 끌면 저만 더 힘들어질것 같아

어제 만나 저녁 먹구 집으로 가는 그녀한테 얘기했어요

학생들땜에 퇴사하기가 힘들었는데 퇴사도 확정되구 해서 맘이 조금은 좋아진것 같아 얘기했죠

너 마음대로 하고 싶은 성격은 알지만 오빠한테두 신경써줄수 없냐구 물었죠

자기는 누구를 좋아하는 감정이 자신도 모르게 생긴다네요 오빤랑 만나는거 부담되는것도 아니구 그렇다고 오빠가 만나자고 해서 피해본적도 없구 편하고 다 좋아 그렇지만 아직 자기 맘을 열 준비가 안되었나네요

집에 갈때 그녀와 만난 날 했는 일들을 간단하게 메모한 노트를 주었어요

여기에 너와의 추억이 있구 나의 자그마한 속마음이 있다구

오늘 문자 왔네요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구

제가 무척 힘들어지겠지만 최악의 경우 헤어진다는 생각까지도 하고 어제 그런 얘기한거니까

누굴 사랑하는게 누구한테 사랑받는거보다 힘들다는거 정말 느꼈어요

제가 너무 빠른 시일에 확답을 받으려고 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횟수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40번정도 만나면서 그 전부터 얘기하고 싶었지만

제 나름대로 참고 또 참았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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