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일전에 포항과 경주 다녀오면서 하루 묵었던 경주 풀빌라 펜션 감포 바다뷰 숙소인 더마린 펜션을 소개합니다. 첫날 입실이 너무 늦어서 밤늦게 도착했는데요. 자정이 넘는 시간에 도착해서 야경을 제대로 찍지 못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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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745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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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해변 감포에 위치한 오류고아라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오션뷰 펜션으로 시원하게 탁 트인 하늘과 바다가 손에 잡힐 듯한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해돋이 바다뷰가 최고인 경주 풀빌라 펜션이고 경주 스파 펜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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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꼬치 그릴 프리미엄 감성 레시피-선착순 판매. 사전 예약필수(수영장 객실 우선 예약제)

1월~4월까지 송어낚시체험-송어낚시 후 송어구이까지

맥주투어버스 - 감포 해변 투어와 맥주까지 공짜

무한리필바비큐 무제한 공짜-고기 찌개,밥, 반찬,소세지,쌈장,마늘,고추,상추,김치(주류는 각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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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방송인 연예인들도 방문했습니다.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김승혜, 돈스파이크, 홍석천, 원기준, 이수진, 강예빈, 배우 오대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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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빈땅서프와 빈땅 카페에서 서핑강습을 받고 늦은 저녁 식사 후 약 1시간 자동차로 이동해서 도착한 경주펜션 더마린 풀빌라입니다. 외부는 너무도 캄캄해서 사진 찍을 겨를 없이 펜션 담장자께서 10시 퇴근인데 객실 키를 둔 곳을 찾아 영상으로 룸을 찾아가는 방법까지 안내해서 편하게 객실을 찾았습니다. 객실을 열고 들어가자 탁자에 호미숙귀하라는 안내 책자가 놓여있네요. 더마린 풀빌라에 대한 상세한 안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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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문 룸은 로프트풀201호입니다. 깔끔한 분위기에 따뜻한 불빛이 조명이 되어 포근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2층까지 있는 객실로 사실 빈땅 서프 동생과 함께 자려고 했는데 일이 있어 부부는 급히 돌아갔습니다. 침실은 한쪽에 있는데 오픈형이고 침구는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기분 좋게 잠을 청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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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쇼파와 탁자 그리고 의자가 놓여있고 커튼은 검은색과 흰색의 선을 이용한 천을 이용해서 마치 바다 물결을 보는 듯했습니다. 스탠드 등도 있었는데 켤 시간도 없었고 소파도 앉을 시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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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도 집기류 모두 잘 비치되어 있고 깨끗하게 정리 정돈되어 있어 고급 펜션답게 정갈하게 구비해놓았습니다. 저는 혼자 이용했기에 주방기구는 컵만 사용했을 정도였다죠. 냉장고 크기도 넉넉합니다. 머그컵과 와인잔도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고 전기밥솥과 주방 조리도구도 스테인리스 전골냄비 등 접시와 식기류 또한 흰색을 이용해서 고급스럽습니다. 그 외 숟가락 젓가락, 밥주걱, 집게 등도 싱크대 서랍에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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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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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에 TV를 비치했고, 그 아래에 커피포트와 믹스커피 그리고 세안도 구 2인용 2개 에프킬라, 헤어드라이기 및 고데기까지 수건도 6장으로 넉넉했습니다. 실내 가운도 2개 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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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도 구 및 샤워용품을 이용해서 샤워하고 화장실은 비데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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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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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1시 30분경에 잠에 들어 새벽 4시 50분에 기상해서 서둘러 깨어보니 제가 머문 객실 침대방보다는 2층으로 올라가야 제대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수평선 멀리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곳에서 붉은 햇덩이가 살포시 떠오르다 얼마 못 가 검은 구름 띠에 숨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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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띠를 지나 다시 둥근 태양을 마주합니다. 길게 아침햇살 눈부신 윤슬을 뿌리며 동해의 일출을 감상하며 벅참을 느낍니다. 평상시 늘 바닷가에서 일출을 맞이했는데 이렇게 객실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감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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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와 함께 유리창 넘어 아침 해돋이를 뒤로하고 그제서야 2층 객실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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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룸에도 침대와 TV가 있고 창 넘어 아침 해돋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늦잠을 자더라도 새벽에 잠시 눈뜨고 일출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경주 스파 펜션으로 2층 테라스 한쪽에 커다란 스파 욕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미는 혼자라 이용할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온다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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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층 객실에서 본 해돋이 풍경은 거실 커튼을 열어젖히니 붉게 떠오른 태양이 마주 보입니다. 이 넓은 경주 펜션을 혼자 이용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쉬웠는지 해돋이 장면을 혼자 보기 아까워 -여행작가 호미숙-네이버 밴드 구독자들에게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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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침실 침대에서 바라본 해돋이 장면입니다. 커튼을 걷자 환한 동녘의 햇살이 눈부시게 침대 위로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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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동해의 일출을 감상했으니 여유롭게 커피믹스를 타서 달달한 커피 맛을 음미하며 커피잔을 들고 바깥으로 나갑니다. 객실과 객실 사이 계단에서 보이는 바다, 이곳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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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른 시간이라 더마린 펜션 뒤편에는 이렇게 가로등이 밝혀져있습니다. 제가 머문 객실 앞에도 티 테이블이 놓여 있어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고 뒤편으로 해서 마당을 돌아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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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있는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바베큐 시설입니다. 통창으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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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른 편에 있는 야외수영장 넓은 규모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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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린 풀빌라 안내 책자 맨 뒤편에 있는 스탬프 투어 5곳 도장을 찍어 오면 사은품을 드립니다. 그럼 호미가 함께 스탬프 투어를 떠나볼까요.

첫 번째 스탬프 투어 수영장 앞 무대

주차장과 수영장 사이 공연 무대처럼 꾸몄는데. 이곳에 둥글고 큰 구가 놓였는데 야간에 불이 들어오면 보름달을 연상하는 조형물입니다. 이곳에서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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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탬프 수영장 인근에 있는 새벽에 멋진 해돋이를 보여주던 하늘엔 약간 흐린 구름 뒤로 숨어 먼바다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이곳이 바로 스탬프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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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스탬프 투어 관리동 앞에 있는 사우나 시설 앞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 풍경 또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네 번째 스탬프 투어 외부 더마린 입구에서 내려다본 오류고아라 해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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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스탬프 투어 관리동과 객실 룸 계단 사이 첫 번째 계단으로 올라오면 만나는 곳 이곳에서도 이렇게 빌딩 사이에 바다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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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동마다 뒷길로 이어졌고 산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산책로가 있어서 숲길을 거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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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동에 있는 실내 수영장입니다. 실내수영장은 미리 예약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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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카페에서 아침 조식과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커피 등 음료와 라데 그리고 에이드가 있습니다. 카페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해요. 디저트로 마움쿠헨 쇼콜라와 바움쿠헨 플레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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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술안주 등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감바스, 홍합탕, 떡볶이, 피자 등 식사 대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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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조식이 있었는데도 아침을 먹지 않는 습관이 있어서 커피만 테이크아웃하고 다음 여행지인 경주 양동마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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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맥주 투어버스가 마당에 있는데요. 무료맥주 투어는 해변가를 둘러보면서 설명해주는 가이드가 탑승해서 맥주 타임을 갖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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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본 경주펜션추천 더마린 풀빌라 오션뷰. 경주 감포 숙소 바다뷰 스파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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