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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작가: 사진. 영상. 글 편집

하남 여행 날짜: 2022. 6. 4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6월 6일 현충일 비가 그치고 해가 빛나는 월요일입니다. 요즘 가물었던 날씨를 적셔주는 비가 반가운 날이었습니다. 요즘처럼 더워지는 날씨에 신록이 우거진 숲길을 걷기를 하는 것도 더위를 피해 산책하는 것은 또 다른 더위 타파 피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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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가볼만한곳 산책로 걷기 좋은 길

1. 하남 유니온파크/유니온타워

2. 하남 당정뜰 공원 메타세쿼이아길

3. 하남 당정뜰 공원 자생식물정원

4. 하남 맛집. 미사리 맛집 갈비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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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유니온파크/유니온 타워

하남유니온파크 지상에는 잔디광장, 어린이물놀이시설, 다목적체육관, 야외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친화시설이 있어 가족나들이 코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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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유니온타워

한강·검단산 등 하남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남유니온타워(105m)가 설치되어 있어 해 질 녘에 한강의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남 공원 당정뜰 메타세콰이어길을 가기 위해서는 주차장은 이곳 하남유니온파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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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당정뜰 가는 길 안내

하남 유니온파크 주차장을 이용해서 주차 후 걸어서 덕풍천에서 내려가는 길을 이용해서 덕풍천 오른쪽으로 향하면 됩니다. 덕풍천 양쪽에 자전거 길이 잘 되어 있고 산책로가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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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교 아래에는 남한강자전거길로 이어진 자전거도로가 있어 많은 자전거 탄 사람들이 라이딩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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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가볼만한곳 경기도 산책로 걷기 좋은길 -하남 당정뜰 메타세쿼이아길

당정뜰 메타세콰이어길은 덕풍교에서 산곡교까지 1.2km 구간에 메타세콰이어와 낙우송 404그루를 식재해서 오늘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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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메타세쿼이아길은 사계절 언제 찾아도 풍경에 반하고 걷기 좋아 여유로운 길입니다. 가을엔 단풍명소로 이른 아침햇살과 함께 메타세콰이어 그림자는 또 다른 멋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보행자 전용 산책로이므로 자전거,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출입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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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당정뜰의 메타세콰이어길은 네이버 밴드 -강동구 여행자-동생회원과 함께 산책 겸 다녀왔습니다. 5월을 지나 6월이 되자 키다리 메타세콰이어 나무는 높게 자라 숲을 이뤄 나무 터널을 만들어 시원한 여름 산책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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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길 옆으로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부채처럼 펼치고 있어 넓게 그늘을 드리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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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지붕 아래를 거닐다 보면 중간중간 시를 전시해놓아 천천히 걸으면서 시를 음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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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이 배경이 되어 평화로운 느낌의 힐링여행 코스로 추천합니다. 사색하기 좋은 걷기 좋은 길입니다. 또한 아름드리나무와 초록의 풍경으로 여유롭게 느긋한 쉼의 공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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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m의 긴 구간에 길게 식재된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주는 풍경은 드라마 촬영지나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길과 비교해도 못지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길입니다. 이곳은 주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여행객들은 잘 모르는 곳으로 조용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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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으로 짙어 마음마저 맑아지는 이곳은 관광지라기보다는 동네 산책로 정도로 알고 있지만 저처럼 일부러 찾는 사람들이 꽤 많아지고 있어 이곳 또한 얼마지않아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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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길에서 잠시 벗어나면 연못 등 자연생태공원이 펼쳐집니다. 너른 공간 한강 둔치를 이용한 이곳은 하남시민들에게는 특별한 휴식공간으로 칭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주한 하남 유니온파크와 유니온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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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자생식물정원은 연못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머지않아 탐스럽고 우아한 연꽃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이곳 하남 당정뜰을 시작해서 팔당대교 아래까지 그리고 미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한강 둔치는 규모가 상당히 넓어 자전거도로와 생태공원 등 거닐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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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가볼만한곳 당정뜰 자생식물정원 연못에서 본 물고기인 잉어를 비롯해서 하늘을 날고 있던 기러기떼와 신기한 황금 잠자리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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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민이 자전거 끌고 와서 맨발로 걷기를 하시고 있었어요. 세워둔 자전거로 연출 사진도 담아봅니다. 이쪽은 맨발로 걸어도 좋을 만큼 벚나무 아래는 흙길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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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변으로 걸어가니 남한강 자전거길을 다시 만납니다. 바람을 가르며 더위를 식히고 있던 라이더들의 시원한 질주를 마주합니다.

샛노란 꽃이을 펼친 금계국 위에 나비 한마리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 촬영하려니 호롱 ~하고 날아가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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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구간의 메타세쿼이아 길을 끝까지 다 못 거닐고 이리저리 산책로 따라 거닐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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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가 마주보이고 하남 유니온타워가 마주보이는 곳 이곳이 자생식물정원입니다. 반대편에서는 횡단보도가 없으니 덕풍천이나 산곡교 쪽에서 내려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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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맛집 갈비도락

우리는 일단 주차하기 좋은 곳을 선택했습니다. 모처럼 고기 종류 맛보자며 간 곳은 갈비도락입니다. 숯불갈비와 함흥냉면 전문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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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한우,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한우육회, 소왕갈비, 돼지왕구이, 생불고기, 왕갈비탕, 소고기국밥, 함흥냉면 메뉴를 취급합니다.

점심 특선으로 소양념구이한상, 돼지양념구이한상, 버섯생불고기한상 등

생일을 기념해서 예약시에는 생신상을 차려드린다고 하네요. 8인이상 예약 고객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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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 조금 지나서 갔는데도 대기표를 받고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하남 맛집입니다. 주차장에 자동차가 꽉 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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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강동구에 사는 동생이 지난번 남이섬 여행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밥을 사겠다고 해서 갑자기 만나게 된거였지요. 동생덕분에 모처럼 고기파티를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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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 적당한 잡채를 비롯해서 잔재미무침 또한 밥도둑처럼 젓가락이 자주 갔지요. 샐러드도 상큼해서 돼지고기 구이 먹으면서 입가심하기 좋았습니다. 그외에 상추겉절이와 깻잎장아찌와 백김치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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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양념 돼지갈비 구이와 추가로 나오는 돌솥밥과 물냉면을 주문했는데요. 된장찌개에 김 장아찌? 양념 간장에 담긴 김도 색다른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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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먹기엔 양이 많아 고기를 남겼는데 동생네 애완견에게 주려고 싸왔습니다. 돼지갈비구이로 물냉면에 얹어 먹으니 시원함과 감칠맛으로 맛있는 점심을 대접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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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가볼만한곳 당정뜰 공원 메타세쿼이아길 산책로 걷기 좋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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