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포대 활용, 빈티지 화분커버 만들기

다 먹은 쌀포대로 화분커버를 만들어 보았어요~

쌀포대 안쪽 종이와 청바지원단과 자투리 천으로

 매치해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제법 구김이 멋스러운 화분커버가 만들어 졌네요.

 기존에 있던 화분이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했답니다~

만들어 보실분은 잘 따라서 만들어 보세요 ^^

다 먹은 쌀포대, 화분, 안입는 청바지와 자투리천

검은색 시트지, 가위, 딱풀, 양면테이프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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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포대 겉포장을 분리해 줍니다.

쌀포대 안쪽 크라프트지는

 약간 코팅이 되어있어 튼튼한감이 있어요.

두겹으로 되어 있는 크라프트지도 따로 분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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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화분이 들어갈 만큼

넉넉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위쪽 부분도 접어주기 때문에

높이도 여유롭게 잘라 줍니다.

안입는 청바지를 접을 만큼의 폭으로 잘라(10cm정도)

딱풀로 꼼꼼하게 칠한후 안쪽 위쪽에 붙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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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을 맞대어 양면 테이프로 붙여 줍니다.

아래쪽은 상자접듯이 접어 붙여 주세요.

그런다음 청바지 원단을 겉으로 접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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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원단 아래쪽은 시접을 접어 안쪽으로 넣어준후

가죽 라벨이 있으면 봉투 앞쪽에 붙여 주세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시트지로 영문을 오려

앞쪽에 붙여 줍니다.

굵은 펜을 이용, 손글씨로 써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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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받침대를 넣어주고 화분을 넣어 주세요.

작업하고 난 다음 마무리는 언제나 스카트로~

빨아쓸수있어 더 위생적이고 편해요 ^^

깨끗하게 청소 끝~~!!

쌀포대로 빈티지 화분커버 만들기 완성~~~!!!

새로 산듯~

밋밋했던 화분이 빈티지한 분위기로 변신했어요.

산세베리아는 예전 테이크아웃컵 리폼할때

아주 작은 아이를 구입해서 심었었는데

이렇게나 컸네요~

새롭게 이사한 화분에 커버까지 씌워주니

아주 환골탈태 했어요.

우리집처럼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준

아주 고마운 아이랍니다 ^^

그리고 얼마전에 산 율마는 마땅한 화분이 없어

그냥 방치해 두었는데

이렇게 화분커버를 씌워주니 아주 보기 좋아졌어요.

율마가 아주 싱그러워 보여요~

율마는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라

이틀에 한번씩 물을 주고 있는데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네요 ^^;;;

그래도 잘 키워서

 내년봄에는 꼭 분갈이를 해줄거에요 ^^

산세베리아는 공기정화에 좋다고 해서

아이방에 두었답니다.

그냥 화분채 두는것보다 훨씬 따뜻해보이고

분위기 있어 보여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밋밋한 화분이나 화분에 변화를 주고 싶을때

쌀포대와 청바지 원단, 작아진 아이옷등으로

화분커버를 만들어 씌워 주세요.

훨씬 분위기있는 소품으로 변신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