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란 미니알로에 삽목하는 방법~

 

 

 

 

 

오래전 남편이 사다 준 미니알로에 화분

그중 한줄기 잘라서 토분에 삽목해서 키웠어요.

 미니알로에 키가 자라면

매년 다시 잘라서 삽목해서 키우고 있어요.

 

 

 

 

 

미니알로에

 

 

 

 

 

 

 

 

 

매년 키를 줄여서 키우는데 1년 동안 키가 많이 자랐네요.

저 상태로 계속 키우면 수형이 미워져서 해마다하는 연중행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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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은 마사토 소립에만 심어서 키우는 알로에를 화분에서 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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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적당한 위치에서 가위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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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랫잎은 제거해요.

자르고 그늘에서 3~4일 말리면 절단면이 꾸덕꾸덕 마른답니다.

그때 화분에 심으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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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인은 바로 화분에 심었어요.

 

절단면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심으려면

마사토가 완전히 마른 상태여야 해요.

그리고 일주일 있다가 물을 조금씩 주면서 관리하면 뿌리 잘 내리고 살더라구요.

 

다육이도 위 방법으로 삽목해서 키우시면 돼요.

불안하시면 절단면은 말려서 심는 게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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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

 

키가 절반은 줄었죠~

다시 아담해진 미니알로에~ 마음에 들어요♡

 

토분은 오래전 초록여인이 리폼한 것이라 더 정이 가는 화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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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용수철(스케치북 용수철)도 세월따라 녹이 살짝 슨 게 빈티지한 멋도 느껴지네요~

 

 

 

 

 

 

 

 

 

 

삽목한 미니알로에 비모란 선인장이랑 같이 기념촬영도 하고~ㅎ

신랑 신부 같은 느낌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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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키가 너무 많이 자랐거나

웃자란 미니알로에나 다육식물이 있다면 이렇게 삽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