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문 리폼, 방문손잡이교체[거실 인테리어]

 

 

 

 

 

 

 

지중해풍 스타일의 파란색 화장실문이 사라졌습니다

 

 

거실을 새롭게 리폼하면서 눈에 거슬리는 아이들이 두개 있었는데

역시나 강한색의 작업들이었습니다

 

하나는 초록색의 수납장...

다른 하나가 바로 오늘 보여드릴 지중해풍의 파란색 화장실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파란색문을 화이트 문으로 바꾸어주었어요

 

지중해풍의 파란색문 하나만 보면 이뻤지만

전체를 모던한 스타일로 꾸며나가려고하니 맞지 않더라구요

 

 

 

 

 

 

 

 

 

 

 

 

북유럽스타일의 십자모양 패턴이 들어간 화이트문으로 바꾸어주었습니다

 

 

 

 

 

 

before                                                                                        after

 

 

 

 

 

☆ 만드는 과정입니다

 

 

 

4.8T 합판 2장을 위 아래로 붙여주었습니다

 

역시나 본드없이 타카로만 붙여주었어요

떼어내도 본드자국이 없어 좋습니다

 

 

 

 

 

네모난 틀은 기존의 나무를 재사용했어요

 

화이트색으로 칠하게 시작했어요

 

 

 

 

 

께끗하게 페인팅이 되었습니다

 

 

 

 

 

[방문손잡이 교체 방법을 소개합니다]

 

 

 

 

 

+ 기존의 손잡이 분해하기 +

 

원래의 손잡이 입니다

 낡고 오래된 구식 손잡이인데 이번에 싹 바꾸어주었어요

 

 

 

 

 

손잡이 부속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기존을 손잡이을 빼냅니다

 

 

안쪽 장금장치가 있는쪽 손잡이을 보면

조그만 구멍이 있는데 송곳으로 누르면서 손잡이를 이리저리 당겨보면 빠져나옵니다

 

근데 헤헤~~^^"

 

제가 손잡이를 미리 빼놓고 사진을 찍었네요

사실대로라면 원래 손잡이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 송곳을 누르면 손잡이가 쏵 빠져나오지요

그러니 지금의 사진은 손잡이가 이미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손잡이가 빠져 나간자리에 보면 나사가 있습니다

나사를 풀어줍니다

 

 

 

 

그럼 반대편 손잡이도 빠져 나오게 됩니다

 

 

 

 

 

레치가 보이지요

튀어나온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쉽게 레치가 빠져나옵니다

 

 

 

 

 

 

+ 손잡이 달기 +

 

 

이제 새로운 레치를 끼워 넣습니다

 

근데 중요한 포인트는 여기서.....!! 

 

 

 

 

 사진을 다찍지 못한 부분은 요 사진을 대신합니다

사진은 문고리닷컴에서 빌려왔습니다

 

 

레치는 바깥쪽과 안쪽이 있습니다

안쪽이 장금장치가 있는 부분으로 장금장치가 들어갈곳을 잘 보고 넣어주셔야 합니다

 

나선형으로 된 구멍으로 장금{버튼)장치를 넣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잘 보고 넣어주세요~~~~^^

 

 

 

 

 

레치가 넣어졌으면 레치고정판을 나사로 고정합니다

 

 

 

 

 

 

이제 레버를 끼워줄 차례입니다

 

구멍이 세개 있는 쪽이 안쪽부분으로 가고

구멍이 한개 있는 레버가 바깥쪽으로 가게 끼워 넣으시면 됩니다

 

 

 

레버를 서로 끼워 넣습니다

 

그리고 제가 구입한 손잡이는 사각축이 끼워져 있는 손잡이를 구입해서

달리 사각축으 끼워지 않고 바로 레버를 끼울수 있습니다

 

 

 

 

 

안쪽에서 장금버튼을 구멍에 넣고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서 고정합니다

 

 

 

 

손잡이를 달면서 고전했던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손잡이를 다 달고 난 다음에 문을 닫아보니 문이 고정되지 않고 자꾸 열리는거예요

자세히 살펴보니 레치의 방향이 잘못되었더라구요

 

 

풀어서 다시 조립하고 몇번을 반복했는데 알고 보니 레치를 돌릴수가 있더군요

 

설명서만 잘 봤더라도 이런 고생을 하지 않았을건데

자세히 읽지 않은 저의 실수입니다

 

 

 

 

 

 

레치의 방향이 이렇게 되면 됩니다

 

레치를 돌리고 나니 문이 고정이 잘 되더라구요

이렇게 간단한걸,,,,,ㅋㅋ

 

 

 

캐치도 새걸로 바꾸어 달아주었어요 

 

 

 

 

 

손잡이 달기 성공했습니다

 

 

 

 

 

이제 bathroom이란 문자로 포인트를 줄겁니다

 

함석판에 렌터링을 붙여주었어요

 

 

 

 

 

문에는 스텐실 해주었구요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저 십자모양 스텐실 몇개 넣어주었는데

 

지금은 이쁜것 같은데 다른 작업들을 계속 해나가야하기에

 주변과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페인팅으로 없애주려합니다~~~ㅎㅎ

 

 

 

 

 

 

 

 

 

 

 

 

벽면의 색도 바꾸어주었습니다

연한 하늘색이었는데 그레이색으로 칠해주었어요

 

아들방 문에도 기존의 장식을 떼내고 간단한 이니셜만 붙여주었어요

 

 

 

 

 

 

 

 

 

 

 

 

 

 

 

 

 

 

 

 

 

 

 

 

화장실문을 바꾸고 나니 화사하고 밝은 거실이 된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랑 맞지 않던 문을 바꾸고 나니

 집이 이제 안정감있게 변한것 같아 좋습니다

 

화장실문은 바꾸어주었으니 이제 거실인테리어랑 어룰리는 소품들로 채워나가야 할것 같아요

 

홍자의 셀프로 만들어가는 홈스타일링은 계속 될겁니다~~~ㅎㅎ

 

 

많이 응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