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생은 2월25일이구요
난포주사는 3월9일 맞았어요
원장님께서 12시간후 숙제 내주셔서 하고 그다음날은 그냥 필받아서 하구요
근데 일주일 지나니까 자꾸소변이 마렵구 화장실 다녀와도 시원하지 않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제 저녁에 임테기를 질러버렸네요
일끝나고 신랑몰래 화장실로 달려가 임테기를 지르고 무서워서 확인안하고 밥먹은후 확인했더니 첫번째 사진^^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주사영향 일수 있다길래
남편과 하이바이브한 손이 무색해질만큼 뻘줌해하고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원장님께 전화드렸더니
축하한다고 임신이라고 하시는데 ㅋ저희 원장님이 워낙 긍정적이신(?)분이셔서 아직도 긴가민가 하고있어요
혹시나해서 두번째는 출근하자마자 해봤는데 이건5분도 안되서 나왔어요
몇일전 할머니49재 가서 할머니께 기도드렸는데 할머니가 주신 선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