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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이해한다는 아들 모바일등록
내가제일소중해 2018.06.28 00:20:34
조회 426 댓글 13 신고

요즘 들어 더욱 아이들을 못 살게 구는 할머니.

밤12시만 되면 청소기 밀고. .김치한다고 달그락 거리고 . . 티비 본다고 크게 틀어놓고.

큰 아들은 저 닮아 예민해서 아주 작은 소리에도 잠을 못 잡니다. 

그래서 아예 할머니 전화번호는 차단해놓고. 무조건 자기말이 옳다고 내말만 들어라 하니. 세상물정 다 아는 큰 아들은 가끔씩 할머니랑 다투기도 하나봅니다. 그치만 그거 너무나 큰 스트레스여서 키도 안 크고 없던 아토피까지 생겨서 약까지 먹고. .ㅜㅜ

어제는 할머니가 너무 싫고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이젠 동생과 이간질까지 시키고. .   그러나 둘은 할머니 말에 신경쓰지 말고 개무시하자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 엄마  여기서 살았으면 이세상 사람 아니었을거 같다. . 정신병원에 가거나 자살했을거같다. .하더라고요. 

너무나 무시당하고 힘들어서 나온거야. .참을수가 없어서 . . 

그랬더니,이젠 우리가 개무시 한다 아이가~~(경상도 사나이)

첨에는 할머니가 . .  엄마 바람 나서 나갔다고해서 내가 알기론 아닌데 진짠가  약간 의심했는데. .생각해보니. .바람났는데  왜 우리랑 연락하고 우리한테 뭐 보내주고. . 왜 이모네랑 가까이서 사냐고. . .  아니란걸 알았다네요.

할머니말은 다 뻥이라서 하나도 안 믿는다고.

 

그때는 솔직히 조금 서운했지만,   진실은 언젠가 알거라고 생각했지요.

할머니가. . 니  엄마  여기와서 다시 살라고 해라 했다는데.  말 같지도 않은 말 하지말랬다네요. .

가지도 않지만 정말 죽은 목숨이니까요.

아이들도 그건 원하지 않는다고, 

긴얘기는 안하지만 힘들때 제가 들어줄 수라도 있어서 다행이예요.

엄만 항상 너희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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