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30대 초반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사귄지 이제 100일이 넘었는데 맘에안드는 행동들을 너무 많이해서 헤어져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집거리가 경기도 끝과 끝 입니다. 그래서 항상 만나서 서울중간에서 만나는데 만나고 헤어지면 첨에는 제가 타는 버스나지하철까지 데려다주지 않고, 그냥 중간에서 인사하고 각자 자기 대중교통 타야하는곳으로 이동했는데, 제가 집까지 데려다 주는걸 원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버스 타는곳 까지와서 제가 버스 타는걸 보고 갔으면 좋겠는데 그런게 없어서 제가 말을했습니다. 근데 버스기달려주면서 자기버스어디서 타지 몇시에 오지 곧 온다 자꾸 이런소리를 하면서 제 버스를 기달려주고, 그리고 제가 버스타면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훅 가버립니다. 저는 버스타기전에 뒤돌아서 인사하려고하면 벌써 남자친구가없네요.... 그리고 카톡프사에도 저랑 있었던 사진 하나도 안 올리고 물어보니깐 부끄러워서 못 올리겠다고 하는데 너무 여자친구없는티 내는거같고, 그리고 서울에서 밥 먹고 나오는데 식당 앞에서 딱 남자친구 회사지인 만난거예요 그래서 저는 남자친구옆에 딱 서있는데 남자친구가 자꾸 저랑 멀리 떨어지는거예요 그리고 그 회사지인은옆에 와이프가 있어서 자기와이프라고 소개해주는데 제 남자친구는 그냥 인사만하고 저를 투명인간취급하는거예요 소개도 안해주고,,, 제가 못나게 생긴거 아니거든요 부끄럽게 생긴것도 아닌데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건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남자친구한테 말도 못했는데 남자친구는 아무일 없듯이 말하고 사랑하다고 좋다고 표현을 엄청하는데 그게 다 가식 같은 느낌인거같아요 이남자 계속 만나야할까요??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