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육아 마니아 리스트

두 뽕이들과 신나는 육아를~ 오예~

두 뽕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랍니다.
이지데이와 함께 즐거운 육아, 행복한 육아 하고 싶네요. ^^
반갑습니다. ^^
마니아 컬럼(육아) 즐겨찾기
성인 치아 교정, 10개월차! 치아교정이 힘든 이유
18  윤수뽕마덜 2018.11.20 12:03:29
조회 3,147 댓글 0 신고
성인 치아 교정, 10개월차! 치아교정이 힘든 이유
 
  
 
어른이 되어서 교정을 시작한.. 교정 10개월차 윤수뽕마덜입니다.
 
덧니 때문에.. 늘 고민 많고.. 크게 웃지도 못했었는데..
 
11세인 윤수뽕이 반대교합 때문에 교정 시작하면서..
(아랫니가 윗니보다 더 나와서 거꾸로 덮는 반대교합..)​
 
저도 윤수뽕에게 용기를 주고 위로를 주고자 함께 시작했네요.
 
근데 전.. 윤수뽕 보다 훨씬 더 심각한.. 최고 난이도 상태.. ㅠㅠ
윤수뽕은 지금 많이 좋아졌지요. ^^​
 
    
 
앞니 덧니는 문제도 아니고..
 
실은 오른쪽 어금니가 두 개 몽땅 누워 있어서..
 
저는 지금껏 왼쪽으로만 저작활동이 가능했었어요.
 
그래서 살짝 얼굴도 비대칭이고.. 잇몸도 약하고..
 
암튼.. 이래저래 치아 상태는 자신감이 없는.. ^^;
(어금니 세우다가 빠질 수도 있지만,
치아골이 생겨서 나중에 임플란트 할 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결심!)
 
그런데 조금씩 나아져가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도 신기하고 기특해서 기록을 남기고 있었답니다.
 
조용히 혼자만 보고 있었는데.. 이제야 한 번 정리해 보려고요.
 
 
2018년 2월 경에 정밀 검사 마치고, 본격적으로 2월 말 경 부터 교정기를 붙이고..
 
11월인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치과에 방문해서 작업 중입니다.
 
저는 3년.. 이상을 보고 있구요.
 
다행히 갈 때 마다 좋아지는게 눈으로 보여서 힘이 납니다.
 
  
 
처음엔.. 구내염 엄청 심각해서 많이 아프고..
 
또 입도 저렇게 다물어지지 않아서 씹는 것도 힘들고..
 
이래저래 많이 고통스럽고 힘들었었다죠.
 
근데.. 살은 안 빠져요.. ㅋㅋ
 
대신.. 교정 덕분에 턱이 좀 더 뾰족해지는 느낌? ㅎ
그래서 다들 살이 빠졌다고 착각을~~ ㅋㅋ​
 
 
 
 
어금니는.. 그게 가장 심각한 거지만..
 
우선 눈으로 보이는게 앞니 덧니라..
 
앞니 위주로 기록을 남겼었네요.
 
정말.. 많이 가지런해졌어요.
 
그리고 어금니도.. 사진을 혼자 찍을 수가 없어서 그렇지..
 
혼자 입 벌리고 거울 보면..
 
조금씩 일어나고 있는 어금니가 너무나도 기특합니다.
 
 
 
치아 교정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을 뽑아본다면?
1. 발치
 
저는.. 발치 6개 했어요.
 
생니 6개 뽑는게.. 지금까지 가장 어려웠던 고비 같아요.
오른쪽 사랑니 2개랑, 작은어금니 4개~
공간 확보를 위해 작은어금니 발치는 거의 필수였구요..
사랑니는 왼쪽 2개가 이미 없었기 때문에, 오른쪽 사랑니 두 개도 발치 필요.​
마취하고 2개, 2개, 2개.. 3일을 일주일 정도의 간격 두어서 내내 뽑는 작업만.. ㅠㅠ
마취 주사가 정말.. 아프거든요. ㅠㅠ​
 
2. 나사 식립​(모든 사람이 하지 않아요! 필요한 경우에만!)
두 번째 고통은.. 나사 박는거..
임플란트 할 때 쓰는 나사를 5개 박아서 고정할 때 지지대 등으로 쓰고 있는데..
나사 박던 날.. 마취 풀리고 나서 진통제 안 먹고 있다가 정말.. 고통스러워 죽을 뻔..ㅠㅠ
이게 최대의 고비였지 싶어요.
출산 이후 겪은 최고의 고통이었으니까요.
근데.. 중간에 천정에 있던 나사 하나가 빠지는 바람에 다시 마취하고 심는데 정말.. ㅠㅠ
근데 다행히 큰 고통없이 성공해서 지금껏 지지대로 잘 쓰고 있습니다.
나사는.. 꼭 필요한 사람만 심는거니 미리 겁먹지 마시고!​
3. 구내염 및 음식 조절
철사 때문에 잇몸이나 안쪽 입술에 구내염이 많이 자주 발생했어요.
그래서 음식 먹을 때에도 좀 힘들고..
특히 치과 다녀온 날 중에 치아가 서로 맞물리지 않는 시기가 있는데..
그 땐.. 정말 라면도 못 끊어 먹고.. 그냥 죽 위주로 부드럽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제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1위. 껌
 
​2위. 곱창 입니다.. ㅋㅋ
껌, 엿, 캬라멜 등의 끈끈한 음식 및 질긴 음식은 불가!​
양치질도 시간이 참 오래 걸려서.. 지금도 좀 거시기 합니다만..​
제가 생각했을 땐.. 이 세 가지가 가장 큰 불편함 및 고통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런데 결론은.. 잘 했다 싶어요.
지금도.. 끝까지 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시작하길 참 잘 했다 싶네요.
병원 이름을 이야기 하지 않는 이유는..
저는 그냥 제가 진료 받는 곳에 대해 솔직히 쓰는건데, 비싸다느니.. 홍보라느니..
이상한 댓글이 달리는게 싫어서.. 그냥.. 제 변화에만 충실히 쓰는걸로.. ^^
앞으로도 먼 길이 남았지만, 꾸준히 방문하며 진료 받는다면..
결국엔 환하게 크게 웃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
앞으로도 꾸준히 기록 남겨서..
더 가지런해지는 모습 남겨볼게요. ㅎ
혹시라도 교정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아직 늦지 않았으니 꼭 시작해보시길요. ^^
[본 후기는 자비로 치료중인 솔직 후기입니다]​
 

2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