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미소공주

 

크레파스로 엄마 얼굴, 아빠 얼굴등등 뭐든 그리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노래하는 솜사탕 알록달록 크레파스는

 

크레파스들의 이야기인데요

 

재미있는 표현과 함께 색깔의 이름을 배울수 있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

 

내가 아닌 우리를 배울수 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답니다

 

 

 

알록달록 크레파스 재미난 이야기 들어가볼게요

 

 

 

알록달록한 크레파스

 

울미소공주는 빨간색을 좋아해요

 

 

 

아람이는 그림 그리기를 참 좋아해요

 

미소공주도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걸 그리라고 합니다

 

 

알록달록 크레파스 친구들은 아람이한테 가장 먼저 뽑히려고 아옹다옹 야단들이에요

 

아옹다옹

 

재미난 표현을 배울수가 있어요

 

엄마가 말할때는 사실 아옹다옹이란 말을 표현하지 않지만

 

책을 읽어주면 재미난 표현 예쁜말등을  배울수가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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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크레스파로 별을 그려요

 

삭삭삭 슥슥슥

 

재미난 표현들이 많이 나와요

 

 

 

 

 

노란 크레파스가 으쓱으쓱

 

 

알록달록 크레파스에서는

 

제목의 알록달록이란 말처럼 재미난 표현들을 많이 보여줘서

 

아이랑 재미나게 읽을수가 있답니다

 

 

 

빨간 크레파스로 빨간구슬을 그려요

 

동글동글 동그르르.

 

 

미소공주 나도 빨간색 좋아한다고 한마디 해주네요

 

 

 

 

빨간 크레파스는 우쭐우쭐

 

 

 

 

파란 크레파스로 요리조리 삭삭삭

 

꼬불꼬불 끈이 되었다가

 

나풀나풀 리본도 되었어요

 

 

재미난 표현 많이 나오죠?

 

 

 

여러 모양을 그렸다고 내가 주인공이라고 말하는 파란 크레파스에요

 

신이 나서 종알종알

 

 

 

마지막은 크레파스로 쓱쓱 싹싹 쓱싹싹

 

 

커다란 나무가 생겼어요

 

 

 

 

아람이가 내 색깔을 가장 많이 칠했다고 큰소리 땅땅치는 초록 크레파스

 

 

 

 

 

 

드디어 아람이가 다 그렸어요

 

어떤 그림일지 크레파스 친구들도 두근두근

 

 

 

 

울미소공주 아파보이지 않아요?

 

오늘 열도 나고 해서는 잘놀았지만 기운이 쏙 빠졌었나봐요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도 찡찡이 모드였거든요

 

좀 울고나서라...

 

요거 사진보니 좀 짠하네요 ㅜㅜ

 

 

 

크리스마스 트리 완성입니다

 

아람이가 제일 좋아하는건 크리스마스 트리였어요

 

 

앞에서 애기했지만

 

 

크레파스 색깔들이 하나둘 모여서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완성되었듯이

 

크레파스들이 나만 잘났다고 했지만 모두가 함께 어우러졌기에 멋진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되었듯이

 

울 미소공주도 내가만이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맘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답니다

 

 

 

이젠 겨울이에요

 

겨울하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하면 산타할아버지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각나지 싶어요

 

그래서  책을 몇권 읽었는데

 

기록으로 남긴것 보여드려요

 

 

그중에 언어창의성2의 사계절 여왕과 벌레괴물입니다

 

사계절 여왕과 벌레괴물엔

 

봄여름가을겨울이 나오거든요

 

 

괴물이 나오지만 무섭지 않아요

 

이미 예전에 읽어본책이라 내용을 다 알거든요

 

 

 

 

 

여기가 겨울이라고 알려주는 미소공주

 

 

 

처음부터 보자고 하니... 징징.. 들어갔습니다

 

겨우 달래서 앞에서부터 볼수가 있었어요

 

우리 아까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계절이 언제지???

 

울미소공주 겨울을 가리키네요

 

 

봄여름가을겨울 잘도 아네요

 

낙엽을 보고는 가을이라고 하더니

 

사시사철 잎이 떨어지지 않는 나무를 보더니 엄마 봄인가봐도 해주는 미소공주

 

 

오늘은 비도 왔으니 성큼 겨울이 다가왔지 싶어요

 

 

 

숲속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여왕들과 동물들이 살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숲에 괴물이 나타났어요

 

이빨이 삐죽~ 털이 숭숭

 

징글징글 벌레 괴물이에요

 

 

 

벌레들이 숲을 망가뜨리고 있어요

 

그걸 보고는 미소공주

 

벌레를 무찔러야한다고 해요

 

자 그럼 벌레를 무찔러 볼까요?

 

자 그럼 벌레 괴물을 물리치러 가요

 

 

 

여름 여왕이 신기한 주문 노래를 술술술

 

 

구름아 어서 오너라 여름 비를 내려라

점점 많이 점점 많이 점점 굵게 점점 굵게

번개도 같이 오너라 벌레 괴물 치거라

 

 

 

 

가을 여왕이 무시무시한 주문 노래를 술술술

 

 

바람아 어서 오너라 휘익 휘익 불어라

점점 세게 점점 세게 점점 강하게 점점 강하게

가을 바람 몰아쳐라 벌레 괴물 날려라

 

 

 

겨울 여왕도 재빨리 주문 노래를 술술술

 

 

폭풍아 어서 오너라 겨울 눈아 내려라

점점 크게 점점 크게 점점 많이 점점 많이

고드름 꽁꽁 얼어라 벌레 괴물 얼어라

 

 

겨울엔 눈이 내리고 고드름도 생긴다는걸 배웠겠죠?

 

 

 

벌레 괴물이 꽁꽁 얼었다

 

 

 

봄여왕이 봄의 주문을 외웠어요

 

다녹은 벌레 괴물은 도망치고 다시 봄이 찾아왔어요

 

 

 

 

다시 숲에는 평화가 찾아왔답니다

 

 

 

언어창의성2 사계절 여왕과 벌레 괴물에서도 재미난 표현이 많이 나와요

 

계절의 이름 봄,여름,가을,겨울도 배울수 있고

 

계절별 특징도 배울수가 있답니다

 

 

 

일부러 따로 배우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서 배우면 잊지 않고 잘 기억하더라고요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미소공주도

 

크리스마스 트리 그려보았어요

 

 

 

 

미소공주 책을 펴더니 보고 따라 그려본다고 하네요

 

한번씩 힐끔 쳐다보면서 그리기 해요

 

 

크레파스가 아닌 펜을 들고는 ㅜㅜ

 

우리 크레파스로 그림 안될까 하니

 

아니 그냥 이걸로 그린다네요

 

울미소공주는 나무색인 초록색부터 칠했어요

 

 

 

 

 

 

그냥 막막 쓱싹쓱싹 칠하기 하는 미소공주

 

 

 

그냥 막 칠하니 이건 나무인지 아닌지 몰라서

 

엄마가 대충 나무 틀만 잡아주었어요 ^^

 

 

 

이번엔 펜을 놓고 초록색 크레파스로 칠하기 시작했어요

 

 

 

분홍색 꺼내서는 동그라미 색칠도 하고요

 

 

 

 

사뭇 진지한 표정의 미소공주라죠

 

그림 그리기 너무 좋아하니

 

지금 완전 신나는 시간이랍니다

 

 

 

이번엔 노란색 크레파스로 별그리기 해요

 

 

 

파란 크레파스로 리본도 그려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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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끈을 그려본다는데

 

잘 그릴지 모르겠어요

 

 

 

ㅎㅎ 이것저것 그리기 했는데

 

잘 색칠했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그냥 나무틀만 대충 그려주고 나머지는 다 미소공주가 혼자서 했답니다

 

 

 

완성이라고 하면서 보여주는데요

 

부끄러운지 얼굴 가리네요

 

 

참 잘하지 않았나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보고 싶었는데

 

그림 그리기만 해서는 좀 많이 아쉽네요

 

 

미소공주 책읽고 즐거운 그림 그리기까지 ~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