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딸램씨 가구가 배달 왔답니다..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결국은 벤키즈로 결정했네요.... 모델은 벤키즈 480!!!

침대에 서랍장 있고, 좀 낮은 이층 침대로 하려고 했으나, 남편과 울 딸램씨의 반대로 이녀석으로 결정했네요..

요 침대의 단점은....똑바로 설 수 없다는것.!!!!!!

벤키즈 침대는 나중에 크면 일층으로 내릴 수 있다네요~~~~

색깔은 분홍색을 고를 줄 알았는데, 보라색을 골랐네요...

침대 밑 공간이랍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미피 조명등!!  이 공간은 자기만의 비밀공간이고, 책도 이 안에서 읽을거라 하네요..

아이고, 휴대폰으로 찍었떠니 무지 흔들렸네요....

이건 이층 침대로 올라가는 계단이네요... 이 계단 역시 수납장으로 되어 있어 아이 옷이나 자질구레한 장난감들 정리가 가능하네요..

딸램씨가 누워 잘 침대네요...

혹시 몰라 매트리스 커버는 방수 되는 녀석으로 구입했네요... 또한 집먼지 진드기 같은 것도 막아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딸램씨가 고른 침구세트.... 애들 침구세트가 이리 비싼지 첨 알았네요...

예쁜 양들이 그려져 있는 노~~~~오란 침구세트...

이불과 베게까지 노~~~란색......넘 이쁜데요.. ㅋㅋㅋㅋ

이번에 초등 입학하는 딸램씨 잠깐 출연했네요...

그리고, 침대 옆에는 자석 칠판 달아주었네요.... 잠자기 전에 그리고 싶은 그림 그리라고 침대 옆에 달아줬네요..

그리고, 머리 맡에는 사은품으로 받은 이케아 나뭇잎!!!!!!

누웠을 때 나뭇잎이 보이니 덜 무서울 것 같아요...

남편씨의 야심작...

예쁜 꽃과 나비가 있는 조명이네요....

전구 포함인 줄 알고 샀는데, 전구가 없어 마트 가서 LED 전구 사왔지만 크기가 커서 못 끼고, 결국 집에 있는 전구로 대체 했네요..ㅋㅋ

저 나비들이 걸리적 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쁘긴 하네요...

그리고, 혼자 잘 딸램씨를 배려한 남편씨의 취침 구름 등...

남편씨는 이거저거 설치하면서 입이 귀에 쭈~~~욱 걸려있네요....

누가 딸바보 아니랄까봐 남편은 이쁘게 꾸며줬다고 너무 뿌듯하다네요..ㅋㅋ

벽 한쪽에는 아직 시계보기가 서투른 딸램씨를 위한 예쁜 디자인 시계

요 시계보고는 시계를 잘 읽네요...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색깔도 넘 이쁘네요...

시계 밑에는 장난감 정리장이랍니다.

요새 홀릭인 레고 프렌즈와 실베니안 이층집과 유치원.... 등등....


 

장난감 정리대 옆에는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 정리할 수 있는 정리함이랍니다.

이 정리함 정리하면서 무지 많이 버렸네요....

이렇게 놨는데 방이 꽉 찼네요...ㅋㅋ 벤키즈가 방의 반을 차지하고 있어 그런지.. 다른 가구..들이 들어갈 곳이 없네요..

딸램씨 방에 있던 책장과 장난감 정리장 한개는 거실로 뺐네요...

책장 때문에 쇼파는 베란다 쪽으로.... 여름에는 갑갑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이제 시댁에 있는 딸램씨 살림들..정리만 남았네요...

옷, 장난감, 책들...시댁에서 가지고 오면 그 짐들 또 한판 정리할 일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