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코 아기띠를 만난지도 어느 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다 되어 가네요.

베코와 함께여서 행복했던 지난 11월을 돌아보며

명품 아기띠 베코에 대한 총정리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뭐든 마무리가 중요한 거 아시죠?? 핵심만 쏙쏙 뽑아 베코에 대해 말씀드릴테니

평소 베코아기띠에 관심있으셨던 맘들, 또는 아기띠 구입을 고민중이신 맘들,

놓치지 말고 꼭 봐주세요~~

 

 

베코 아기띠는 생후1개월부터 만5세까지(3.5kg~20kg) 사용할 수 있는아기띠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며, 블루스쿠터 디자인을 제외한 나머지 디자인은 중국 상하이에서 만들어지고 있어요.

블루스쿠터 디자인은 예외로 여전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중국상하이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과 달리 여분 끈 정리가 안되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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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연령 : 생후 1개월~ 만5세 (3.5kg~20kg) 제조사 : 미국 캘리포니아 BECO BABY CARRIER Inc. 원산지 : 미국 캘리포니아(블루스쿠터), 중국 상하이(이외 디자인) 원단 : 순면 100%, 오가닉면 100% 원단 원산지 : 인도, 한국, 일본 어깨끈길이 : 22인치~45인치 허리벨트 : 23인치~53인치 제품구성 : 아기띠, 슬리핑후드, 신생아인설트, 사용DVD, 사용자매뉴얼(품질보증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지금 시중에 판매중인 베코아기띠의 버전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버터플라이2 모델이예요.

베코아기띠는 보완에 보완을 거듭하며 오늘날 이런 모습을 갖게 되었는데요.

버터플라이1 모델과 다른 점은 신생아인설트와 슬리핑후드가 탈부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제가 사용중인 블루스쿠터 모델을 기준으로 각 부분의 명칭을 설명드려볼게요.

 

 

 

	베코아기띠는 생후1개월의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신생아인설트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신생아인설트는 3.5kg부터 7kg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그 후에는 떼어내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신생아인설트를 이용해 아기를 안을 경우, 신생아들은 정형학적으로 가장 완벽한 포지션이라는 M-formation 자세를 취하게 되어 최적의 착용감과 엄마 뱃속에 있을때와 같은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됩니다.
	베코아기띠에는 다른 아기띠에서는 볼 수 없는 이너판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이너판넬은 아기띠에 아기를 안은채로 모유수유가 가능하고, 아기를 뒤로 업을 때 떨어뜨릴 위험이 없는 등 아기띠 사용에 있어 아기를 안는 기능 이외에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베코 아기띠의 허리벨트는 최고급 라텍스로 되어있어 복원력이 빠르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아기를 안을 때에도 허리가 편안합니다. 저 같은 경우 10키로가 넘는 아기를 앞으로 안아도 허리에 부담이 전혀 오지 않더라구요.
	슬리핑후드는 연결스냅을 이용해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슬리핑후드를 아기띠 내부에 수납할 수 있는 디자인에서 벗어나 완전히 떼어버릴 수 있게 만들어 아기띠의 세련됨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이 슬리핑후드는 허리벨트에 있는 슬리핑후드 보관주머니에 넣어주시면 간편합니다.
	베코아기띠의 허리벨트버클 및 어깨버클은 한손으로는 열기 힘든 이중안전버클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이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아기를 항상 안전하게 안을 수 있게 설계된 것이며, 두 손을 이용해야지만 버클 해체가 가능합니다. 한 손으로 쉽게 풀리는 허리버클을 사용하시다가 이 이중안전버클을 만나면 처음엔 다소 불편하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번 사용하다보면 금방 적응할 수 있고, 우리 아기들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바디와 신생아인설트를 연결해주는 버클은 보호 밴드가 있어 사용하지 않을시엔 밴드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이 밴드가 있어 버클에 의해 아기의 피부가 다치치 않고 안전하게 아기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분의 끈도 함께 고정시켜주시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어깨패드의 면적이 넓고 딱딱하지 않아 어깨가 편안합니다. 그리고 다른 아기띠들에 비해 두께가 많이 두껍지 않아 아기띠 위에 겉옷을 입기도 좋습니다.
	국산아기띠들은 우리나라 평균체형의 남녀를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허리벨트와 어깨벨트의 여분이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집에있는 국산아기띠들의 경우를 봐도 체격이 있는 엄마,아빠들의 경우 좀 작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하지만 베코아기띠는 허리벨트는 53인치까지 연장되고, 어깨벨트는 45인치까지 연장되어 빅사이즈맘, 몸집이 큰 아빠들도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어느 것 하나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작은 부분 하나하나 성실히 기능하는 베코아기띠.

이런 기능들이 모두 합쳐져 베코아기띠라는 훌륭한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한 달 동안 베코아기띠를 사용하면서 느낀 베코아기띠의 특징들을 정리해볼게요.

베코아기띠에 대해 실사용자의 느낌을 전해듣고 싶었던 엄마들,

베코아기띠 구입을 망설이는 엄마들, 아기띠 구입을 고민중이신 엄마들.

사용중인 아기띠에서 다른 아기띠로 갈아타고 싶으신 엄마들!!

모두모두 어탠션플리즈!

제가 한 달동안 직접 사용해보면서 느낀 베코 베이비캐리어에 대한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그 점 감안하셔서 수긍할 건 수긍하시고 아니다 싶은건 살짝 건너 뛰어주세요^^

 

 

베코 아기띠는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아기띠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베코 아기띠를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아기띠로 많이들 알고계실 거예요.

저 역시 지우가 신생아일 때 신생아부터 사용가능한 아기띠를 찾아보다가 베코아기띠를 알게되었답니다.

베코 아기띠에는 아기띠 바디 안 쪽에 인설트가 부착되어 있으며

3.5kg부터 7kg까지의 목과 허리를 못가누는 신생아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신생아인설트는 긴 바디 중앙에 입체적으로 제작되어

아기를 편하게 감싸주는 슬링의 역할을 대신해주며

양 옆에는 작은 아기다리를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기의 다리 벌림 현상을 최소화해줍니다.

 

신생아인설트가 작아지는 3개월 이후에는 신생아인설트를 떼어내시고

일반 아기띠처럼 사용하시면 되요.

이 때 아기는 아기띠에 앉아있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요.

이 자세는 무게가 어느 정도 나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자세랍니다.

 

발달단계별로 아이들에게 가장 안정적인 자세를 제공해주는 베코.

다른 아기띠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인 아기띠이긴 하지만

그 사용기간을 본다면 크게 부담스럽진 않은 것 같아요.

신생아부터 만4살까지 쭈욱~ 다른 아기띠로 갈아탈 필요없이!

베코 하나로 롱런하세요!

 

<신생아부터 만4세까지 사용 가능한 베코아기띠>

 

 

 

 

 

 

베코아기띠의 이너판넬은 사용자에 따라 그 기능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우선 이 이너판넬은 모양이 Y자형이라 아기를 안은채로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전 지우가 단유를 했기 때문에 직접 수유는 해보지 못했지만

수유자세를 취해보니 정말 수유가 가능하겠더라구요.

특히 수시때때로 수유를 해야하는 완모맘들에게 참 유용한 기능이 될 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나 수유가리개 역할을 해주는 베코아기띠랍니다.

 

 

 

저는 아직 아기를 뒤로 업는 것이 서툴러서 아기를 업을 때 늘 침대에 먼저 아기띠나 포대기를 깔고,

그 위에 아기를 뉘여놓고 제가 아기위에 살짝 기댄다음 아기띠나 포대기를 들어올리는 방법으로 아기를 업거든요.

뭐 집에서야 그렇게 하는 게 크게 상관은 없지만 외출시엔 그럴수가 없으니 꼭 앞으로 안고다녀야만 했어요.

10키로가 넘는 아기를 몇시간동안 앞으로 안고 다니는 거 상상해보셨나요?

이런 경우엔 아무리 성능이 좋은 아기띠라도 엄마 몸에 무리가 올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베코아기띠를 사용한 이후로 외출시에도 혼자 뒤로 업을 수 있고

앞으로 안았다가 뒤로 돌려 업기, 뒤로 업었다가 앞으로 돌려 안기 등이 자유로우니

더이상 혼자하는 장시간 외출이 두렵지 않네요.^^

 

 

 

 

 

전 지금 친정에 잠시 내려와있어요. 친정은 서울 집에서 장장 5시간이 넘게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경남 마산이라는 곳이예요. 만17개월의 움직임이 많은 아기를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전 이번에 베코아기띠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답니다. 베코아기띠의 이너판넬과 바디 속에 아기를 넣고, 무릎에 앉힌뒤 어깨버클을 느슨히 해주면 아기와 엄마가 답답하지 않고 편안하게 앉는 자세가 되거든요. 버스 안에서 이렇게 안아주었더니 하루 반나절이 걸리는 그 긴시간동안 지우는 엄마 품에서 울지않고 얌전히 잘먹고, 잘놀고, 잘자면서 외가집에 도착했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엔 카시트가 없어 불안한 엄마들 마음, 베코아기띠로 아기를 안전하게 안아주세요^^

 

 

 

 

그리고 저는 베코아기띠를 이용해 지우와 종종 즐거운 시간을 갖는답니다.

베코아기띠에는 다른 아기띠에는 없는 이너판넬이 있기 때문에

이너판넬과 바디만 연결해주면 아기를 품에 안지 않고도 아기가 아기띠안에서 떨어지지 않아요.

그 상태로 살살 흔들어주면 아기띠 자체가 신나는 놀이기구가 된답니다.

처음엔 정말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살짝 시험삼아 해봤는데

예상밖으로 지우가 너무 좋아해서 지우가 기분이 좋지 않을때 한 번 씩 써먹는 방법이예요^^

너무 작은 아이들의 경우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너무 흔들지 말아주세요!!

아기를 아기띠 안에 넣은 이 상태로 앞으로 매면 앞안기, 가방처럼 뒤로 매면 뒤업기 자세가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아기띠에 아기가 들어있는 상태 그대로 아기를 전해줄 수도 있답니다.

이 기능들은 아빠와 외출시에 아빠에게 아기를 전해줄 때 참 유용하겠죠.

 

 

 

 

 

 

 

 

 

	베코아기띠는 작게 접히기 때문에 수납과 휴대가 편리합니다. 또 이상태로 허리에 차면 바로 힙시트가 되기 때문에 아기를 안고 내리기가 수월합니다. 이제 한창 걸음마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만17개월의 지우의 경우를 보더라도, 외출시 혼자 걷고 싶어 엄마품을 벗어나려고 안달이거든요.^^
외출시엔 이렇게 허리에 접은채로 허리에 차고 다니면 짐스럽지 않고, 거슬리지 않아 좋고, 언제든지 아이를 안아올릴 수 있어 무척 편하더라구요. 수시 때때로 걷고싶고 안기고 싶은 변덕스런 지우에게 참 유용한 기능이네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소 정리가 어려운 아기띠를 이렇게 접어두면 수납및 보관도 간편하고 휴대하기도 너무너무 편하답니다. 그리고 베코아기띠는 패브릭 디자인이 훌륭하기 때문에 이 상태로 어깨에 걸어주면 패션아이템으로도 손색없겠어요^^

 

 

베코아기띠를 힙시트 형태로 작게접는 방법! 살짝 알려드릴께요~

 

아기띠의 바깥면이 위로 오게 하여 바닥에 반듯하게 펴줍니다.   어깨끈을 잘 접어 엑스자로 놓아줍니다.   윗 부분에서 아래로 돌돌 말아내려줍니다.   허리벨트 끝까지 말아줍니다.

순서대로 고리에 고정끈을 연결하여 아기띠를 고정시킵니다.

마지막으로 허리벨트를 연결해주고 허리끈을 조여줍니다.

 

 

 

 

이 때, 처음에 겉을 위로 두지 않고 내부를 위로 보게 펴고 같은 방법으로 접어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패브릭이 겉으로 보이니 더 멋스럽죠?

 

 

 

이대로 손에 들고다녀도 멋스럽고, 어깨에 걸고 다니면 진짜 가방같답니다.ㅎㅎ

 

 

 

 

 

 

다른 아기띠와 구별되는 디자이너 패브릭!

베코 아기띠의 가장 큰 매력이죠!

프린트 하나하나가 너무나 예뻐서 엄마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베코아기띠!

베코 아기띠는 시즌별로 새로운 칼라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국가별로 요청을 받아 커스텀 디자인 상품을 제작해 판매하기도 한답니다.

 

 

제가 사용중인 블루스쿠터 디자인의 경우는

아기띠의 사용설명을 위해 다소 어두운 색의 다른 아기띠들과 구분되도록 특별히 제작된 것인데

이 아기띠에 대한 요청이 쇄도해서 한정판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오렌지색의 바디에 앞판 패브릭부분은 파랑과 연두색을 사용하여 상큼함을 더했고

스쿠터 프린트는 아기띠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주었어요.

 

 

다른 아기띠에서 볼 수 없었던 이 상큼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아기띠는

요즘 저와 아기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잇아이템이랍니다.

아기띠를 사용하다보면 아기띠가 마치 제 옷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무리 예쁜 옷을 입어도 아기띠에 가려버리는가 하면

옷에 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아기띠가 예쁘면 용서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베코는 그 후자쪽이 아닐까싶어요 ㅎㅎ

집 앞에 편안한 복장으로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에도

베코 블루스쿠터만 매면 간지가 좔좔~

마트에 장보러 갈 때에도 지나가는 아기엄마들의 시선이 아기띠에 꽂히니

이보다 더 뿌듯하고 흐뭇할 수는 없는거죠!

베코아기띠를 사용하시는 엄마들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일거예요^ ^

 

그리고 화면상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훠~얼씬 고급스럽고 예쁘다는 거!

알록달록 화려한 디자인이 있는가하면 차분하고 모던한 디자인들도 있으니

개인취향에 맞게 입맛대로 초이스하세요~

 

 

베코아기띠는 휴즈라인은 면100%, 듀오라인은 오가닉면100%의

아이의 연약한 피부에 자극이 없는 소재로 만들어졌어요.

아토피가 있는 아기들, 피부가 예민해서 금새 발개지는 아기들,

아기띠로 아기를 안으면 아기의 얼굴과 팔다리에 자연스레 아기띠가 닿게 되잖아요.

우리아기 피부가 걱정이다 싶으면 오가닉면으로 사용하셔서 우리 아기의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세요.

아기의 예민한 피부를 생각하여 신생아인설트 버클의 경우 보호밴드가 붙어있어

보호밴드를 씌어주면 아이의 얼굴에 버클이 닿지 않아 우리 아이의 연약한 피부가 보호됩니다.

 

 

 

 

직접 착용해보지 않고서야 착용감은 알 수가 없죠? 그리고 아기띠라는 건 잠깐 착용해서는 그 착용감을 다 알 수가 없답니다.. 적어도 두 세시간은 아기를 안고 돌아다녀봐야 착용감을 알 수가 있어요. 전 베코 아기띠를 처음 받고 일부러 두 세시간 정도 아기를 안고 집안일을 했었는데 그 땐 몸에 착 붙는 감이 없고 별로 편안하지가 않더라구요. 이너판넬이라는 것도 왠지 번거롭고 귀찮기만 하고.. 근데 계속 착용하면서 제 몸에 맞게 끈 길이를 조정하고 버클위치를 조정했더니 어느날부터 제 몸에 착 감기는 것이 너무너무 편하게 아기를 안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 후로는 정말 몇 시간 동안 아기를 안고 외출을 해도, 집안일을 해도 전혀 힘들다는 것을 못느낍니다. 더군다나 전 외출시에 주로 앞으로 많이 안아주는 편인데 10키로가 넘는 아기를 몇시간동안 안아있으면서도 전혀 몸에 무리가 오지 않아요. 이전에 사용하던 아기띠들의 경우 아기가 8-9키로가 되자 몸에 딱 신호가 와서 한 번 외출하면 어깨와 허리 통증 때문에 2-3일은 집에서 쉬어줘야 했거든요. 하지만 10키로가 넘는 지금도 주말 내내 외출하고 돌아다녀도 전혀 힘든 것을 못느끼겠네요. 베코아기띠를 사용한 이후로 아기띠로 하는 외출이 더이상 두렵지 않아요.

 

 

 

베코아기띠는 엄마들의 마음 뿐만 아니라 아빠를 비롯한 온 가족의 마음을 다 사로잡습니다. 지금 친정에 머물면서 친정식구들의 베코아기띠에 대한 반응도를 체크해보니 아기띠에 대한 관심이 기대이상으로 지대하네요. 참 예쁘다부터 시작해서 직접 착용해본 이모, 할머니는 참 좋다, 편안하다로 그 평이 바뀌네요^^ 남녀노소 구분없이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엄마뿐 아니라 온 가족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체적으로 육아에 소홀한 아빠들에게 외출시만큼은 베코아기띠와 함께하도록 해보세요.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디자인도 있어서 아빠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맬 수 있답니다.

 

 

 

 

 

베코아기띠는 가히 명품아기띠라고 할만한 조건들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사용자(엄마,아기)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한 부분들이 눈에 띄이더라구요.

 

끈조절이 쉬운 베코

베코아기띠는 다른 아기띠들보다 어깨끈 조절이 쉬운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아기띠를 사용하기 전에 미리 끈 조절을 어느 정도 하고 아기띠를 착용한 후 몸에 맞게 다시 조절을 하는데요.

일단 아기띠를 착용하고 나면 끈조절부분이 등쪽에 있어서 끈 조절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하지만 베코아기띠를 만나고는 쉬운 끈조절에 또 한 번 반해버렸네요.

아래 보시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도 쉽게 끈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어깨끈 조이기> <어깨끈 늘이기>

 

어깨끈을 조일 때는 여분끈을 아래로 쭉 당겨주시면 어깨끈이 조여지고

어깨끈을 늘이실 때는 끈이 감겨진 버클을 살짝 들어올리면 쉽게 끈 조절이 가능합니다.

 

 

아기의 몸이 아기띠 안에 안정적으로 위치하는 베코

베코아기띠는 이렇게 아기 다리가 바디와 허리벨트 사이에 완벽하게 위치하기에

바디와 어깨벨트가 연결되어있는 한 아무리 움직여도 떨어질 염려가 없답니다.

 

 

그렇기에 아래 사진처럼 어깨버클을 풀어도 아기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기들이 아기띠 속에서 엄마와 너무 밀착되면 답답해서 짜증을 내고 아기띠에 안기지 않으려고 하는데

잠깐잠깐씩 이렇게 버클만 살짝 풀어주면 아이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여름에 아기띠안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들에게 참 유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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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이 좀 길어졌는데..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베코아기띠, 과연 아기띠계의 명품이라 할만하죠?

평소 베코아기띠를 몰랐던 엄마들을 생각하며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어찌 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신중히 고민하셔서 맘에 쏙 드는 아기띠로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들과 즐거운 외출 하시길 바래요.^^

 

 

<베코블로그와 베코홈페이지 놀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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