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남규원이 16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나만 아는 고백’을 공개한다.

‘나만 아는 고백’은 나도 모르게 피어난 사랑에 아무도 눈치 못 채게 호감을 표하는 화자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반전되는 경쾌한 사운드 및 멜로디가 특징이며, 남규원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나의 하루는 온종일 너로 가득했고 / 나의 하늘엔 여실히 너만 채워둘 거야” 등 진심을 담은 가사가 남규원의 울림 있는 보컬과 만나 격정적인 마음을 완성도 있게 그려내며 듣는 이들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서정적인 선율과 담담한 감정 표현으로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선사하고 있는 남규원이 ‘나만 아는 고백’을 통해 전할 메시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남규원은 지난해 충남음창소의 ‘I am a Musician’에 선정돼 같은 해 9월 일거수일투족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역류’, ‘우리 나중에’, ‘우스갯소리’ 등 싱글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개인 SNS와 유튜브를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할 때 필요한 요소들을 전달하는 경험 바탕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높은 조회수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규원의 새 싱글 ‘나만 아는 고백’은 16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6-16 11: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