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지유, 유니크한 분위기…데뷔 첫 단독 모델 발탁

그룹 키키(KiiiKiii)의 지유가 데뷔 첫 단독 모델로 나선다. 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는 키키의 지유를 한국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신제품 화보에서 지유는 발랄한 단발머리에 처피뱅 스타일로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신제품인 메이크업 팔레트를 활용해 다채로운 메이크업으로 키치한 분위기를 뽐냈다. 매력 넘치는 그는 브랜드의 다채로운 시너지를 내며 팬들은 물론,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키키의 리더 지유는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독보적인 단발 비주얼로 대중에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후, ‘단발머리 걔’, ‘단발 요정’으로 불리며 각종 콘텐츠와 음악방송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몽환적이고 섬세한 보컬과 파워풀한 랩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올라운더’다운 음악적 역량을 발산, 무대 위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유가 속한 키키는 데뷔곡 ‘아이 두 미’를 통해 독창적인 음악과 비주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지난달 5일 ‘아이 두 미’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앨범 활동 종료 이후 각종 대학 축제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5-19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