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 왕피천 공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 관람객만 공원 내 모든 시설(안전 체험관, 곤충 여행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2025년을 기념하는 2,025마리의 나비 날리기 행사한다.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및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먹거리장터 광장에서 어린이날 당일 11시부터 15시 30분까지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울진 특산품, 우산,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아쿠아리움은 5월 4일~5일(2일간) 아쿠아리스트와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수중 퀴즈쇼를 한다. 또한 5월 3일~6일(4일간)은 수달 먹이 주기 퍼포먼스, 물범 생태 설명, 아쿠아리스트와 수중 먹이 주기를 진행한다.

5월 한 달은 왕피천 공원 모든 시설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하는 5인까지 20%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왕피천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와 모든 가정에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며, “왕피천 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제도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진ㅣ이장학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4-25 16:3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