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윤하-김성규…‘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2차 라인업 발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12팀이 새로이 합류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YB(윤도현밴드)’, ‘윤하’, ‘김성규’, ‘페퍼톤스’ 등 페스티벌 강자들이 대거 합류한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지난 1차 라인업에는 ‘이승윤’, ‘선우정아’, ‘터치드’, ‘Glen Check(글렌체크)’, ‘THE SOLUTIONS(솔루션스)’, ‘SAM KIM(샘킴)’, ‘오월오일’, ‘DASUTT(다섯)’, ‘정승환’, ‘실리카겔’, ‘N.Flying(엔플라잉)’, ‘소수빈’, ‘George(조지)’, ‘너드커넥션’, ‘Dragon Pony(드래곤 포니)’, ‘까치산’, ‘다비치’, ‘10CM(십센치)’, ‘적재’, ‘Colde(콜드)’, ‘데이먼스 이어’, ‘브로콜리너마저’, ‘유다빈밴드’, ‘한로로’ 등이 포함된 바.

첫날인 6월 13일 라인업에는 최근 EP 발매 후 파격적인 메탈 장르로 컴백을 알린 국민 록밴드 ‘YB(윤도현밴드)’가 이름을 올렸다. 여성 듀오 ‘옥상달빛’, 싱어송라이터 ‘김승주’, 다가올 5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예고하며 실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는 루키 밴드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6월 14일에는 ‘페퍼톤스’를 필두로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밴드씬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리도어’, ‘Global Spin(글로벌 스핀)’ 시리즈 ‘K-POP 대표 퍼포머’로 선정되며 솔로 뮤지션으로서 영향력을 입증한 ‘방예담’, 비주얼 프로덕션을 포함한 모든 제작을 멤버들이 직접 진행하며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보여주는 ‘0WAVE(영웨이브)’가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6월 15일에는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년만에 뷰민라 무대에 돌아오는 ‘윤하’가 함께한다. 오는 4월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앙코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한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 각종 공연 무대와 유튜브 활동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오존’, 최근 드라마 OST에 참여한 독보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합류해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올해 한층 더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온 만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관객들에게 더욱 넓고 쾌적한 공연 환경을 제공하고, 대표 콘텐츠인 민트문화체육센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뷰민라만의 독특한 정서를 한층 더 깊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들의 추억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3일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6월 13~15일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페스티벌 2025(Beautiful Mint Festival 2025)’의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3차 라인업은 다가오는 4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3-20 14: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