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의 출발지는 바로 맛의 도시 목포다. 모두가 기다려왔던 ‘곽빠원’(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첫 국내 여행이 공개된다.

그동안 5대양 6대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여행을 펼쳐온 ‘곽빠원’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출발을 한다. 시청자들이 꾸준히 원해왔던 첫 국내 여행이 마침내 성사되며, 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곽빠원’이 한 팀으로 뭉쳐 맛의 도시 목포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만큼, 이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스트리는 1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맛의 고장 목포에서 시작하는 대망의 첫 미션은 바로 텔레파시 미식 여행. 목포 9미 중 세 사람이 동시에 같은 맛집에 모이면 성공하는 간단한 미션이다. 그런데 완벽한 팀워크를 기대했던 ‘곽빠원’은 시작부터 어긋나기 시작한다. “여기를 안 온다고?”라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다시 보며 여전한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것. 첫 미션부터 뜻밖의 난항을 겪는 이들의 케미가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1라운드부터 기상천외한 ‘NEW 아이템’과 베일에 가려진 역대급 여행 파트너의 정체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역시 흥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곽빠원’도 동공이 한껏 확장될 정도로 놀란 특별한 미션이 주어진다고. 익숙한 듯 낯선 새로운 역할이 주어지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여행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기다려온 ‘지구마불’ 국내 여행이 드디어 시작된다. 텔레파시 미식 여행에서 한껏 삐걱대는 ‘곽빠원’은 과연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시즌3에는 어떤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출발을 알릴지,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NA 토요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은 오는 3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3-17 08: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