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단체로 풍자 조롱 행각 #코끼리 마취제 #283kg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한고은과 풍자가 출연한다.

녹화 당시 남편과 세 번째 만남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세 달 만에 결혼한 한고은의 운명 같은 연애 스토리가 공개됐다. 출연진은 한고은 부부의 연애 스토리에 과몰입한 나머지 영화 같은 프러포즈 상황을 너도나도 따라 해보며 몹쓸 재연을 선보였다고.

‘예능 대세’ 풍자를 둘러싼 설화를 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돌싱포맨’이 “성형할 때 코끼리 마취제를 썼다는데?”, “몸무게가 283kg라던데?” 등 풍자를 둘러싼 허무맹랑한 설화에 해명을 요구했다. 풍자는 “이건 설화가 아니라 조롱 아니냐”라며 발끈했다. 이어 ‘돌싱포맨’을 둘러싼 설화도 공개됐는데, ‘돌싱포맨’ 또한 발끈하다가 급기야 서로 싸우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한고은은 미국 이민 시절 이야기를 전했으며 풍자는 가족과 10년 동안 연을 끊고 살아간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한고은과 풍자의 고생담은 9월 10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9-10 17: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