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라이브피칭 마친 LG 새 외인 엔스…사령탑은 만족감
스포츠동아 2024.02.21 17:11:06
조회 13 댓글 0 신고
123623971.1.1.jpg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투수 디트릭 엔스(33)가 첫 라이브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 베이스볼파크에서 라이브피칭을 실시했다. 직구,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5개 구종을 섞어 총 25개를 던졌다. 직구 최고구속은 148㎞, 평균구속은 147.1㎞로 측정됐다.

엔스는 피칭을 마친 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만족스럽다. 첫 라이브피칭이었지만 강도와 진행속도가 실전과 유사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엔스와 호흡을 이룬 포수 박동원은 “공의 각과 힘이 좋았고, 다양한 변화구를 가지고 있어 시즌 동안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엔스의 첫 라이브피칭을 지켜본 염경엽 감독은 “페이스가 빨리 올라온 것 같은데 볼 끝이 좋았다. 커브, 슬라이더, 컷패스트볼 등이 나쁘지 않았고, 체인지업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이 던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체인지업의 구종 가치와 완성도만 올리면 훨씬 위력적이 될 것이고, 시즌 15승 이상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염 감독은 엔스에게 스프링캠프 합류에 앞서 체인지업을 장착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LG는 2024시즌을 앞두고 일본프로야구(NPB)를 경험한 엔스를 총액 100만 달러(약 13억3000만 원)에 영입했다. LG가 가장 주목한 부분은 직구다. 좌완인 엔스는 시속 150㎞대 초중반의 직구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어 아담 플럿코가 빠져나간 자리를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행히 엔스는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순조로운 컨디션을 보이며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 LG 코칭스태프는 엔스가 1선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석 스포츠동아 기자 gtyong@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2-21 16:02:00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필독] 게시판 이용규칙(2020.02.07 수정)  (6)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9)
방탄소년단, 일본서 '전무후무-유일무이' 대기록 작성   new 스포츠동아 21 24.04.20
변우석X김혜윤, 15년 짝사랑-쌍방 구원' 과몰입X화제성 올킬’ (선업튀)   new 스포츠동아 24 24.04.20
'부상 복귀' 황희찬, 아스날전 출격 대기 '11호 골 조준'   new 스포츠동아 24 24.04.20
‘쇼! 음악중심 in JAPAN’ 日서 초대박 '서버 폭주 사태'   new 스포츠동아 32 24.04.20
“눈물 흘리시는 거 아냐?” 유재석, 깜짝 유산슬 소환 (놀뭐)   new 스포츠동아 18 24.04.20
“밥값 하겠다” 비비, 받아쓰기 '비비존 탄생' (놀라운 토요일)   new 스포츠동아 19 24.04.20
“직접 뛰어보세요” 강훈, 막내의 반란 '김종국 찐당황' (런닝맨)   new 스포츠동아 17 24.04.20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김수현X김지원의 낭만 가득한 밤 (눈물의 여왕)   new 스포츠동아 28 24.04.20
‘범죄도시4’ 김무열 “주변의 좋은 평가, 여전히 내 연기 아쉬워” [D..   new 스포츠동아 17 24.04.20
이준, 나 홀로 '차 안 노래방' 개장 → '고음의 신' 영접 (전참시)   new 스포츠동아 52 24.04.20
‘범죄도시4’ 김무열 “빌런 부담감? 없었다면 거짓말” [DA:인터뷰②]   new 스포츠동아 18 24.04.20
'구척장신 vs 0.1톤' 나인우, 최강자 문세윤에 선전포고 (1박 2일)   new 스포츠동아 14 24.04.20
이제훈, 정의로운 ‘깡’ 장착 박영한으로 컴백 (수사반장 1958)   new 스포츠동아 19 24.04.20
'이영준 멀티골' 한국, 중국 완파 '10회 연속 올림픽 보여'   new 스포츠동아 19 24.04.20
‘범죄도시4’ 마동석 “日→中 세계 팬 많아…리메이크도 확정” [DA:인..   new 스포츠동아 17 24.04.20
임수향, 기절한 지현우 보고 ‘충격+당황’ (미녀와 순정남)   new 스포츠동아 14 24.04.20
"지옥에 온 걸 환영해" 황정음, 핏빛 응징 스타트 (7인의 부활)   new 스포츠동아 13 24.04.20
101명의 트라이아웃 참가자→18시간의 대장정 (최강야구)   new 스포츠동아 15 24.04.20
이재성·정우영, ‘뭉찬3’ 일일 코치…안정환·김남일과 특급 만남   new 스포츠동아 12 24.04.20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위기에서 벗어날까? 도파민 터질 후반 포..   스포츠동아 27 24.04.2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