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모여라"...지민→제이홉·슈가, 영화관도 접수하는 BTS[TF초점]
더팩트 2023.05.17 0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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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시리즈 OST 가창부터 다큐멘터리 극장 개봉까지

방탄소년단 지민(왼쪽부터) 제이홉, 슈가가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더팩트 DB
방탄소년단 지민(왼쪽부터) 제이홉, 슈가가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 군입대로 완전체 활동은 잠시 공백기를 갖고 있지만,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전 세계 아미(팬덤명)들을 만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민, 제이홉, 슈가는 영화계까지 접수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지민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스크린을 물들인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지민은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분노의 질주10') OST에 참여했다.

이렇게 지민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OST에 참여한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가 되면서 대체 불가한 입지를 또 한 번 입증했다. 그는 힙합 아티스트 코닥 블랙(Kodak Black)과 NLE 초파(NLE Choppa)가 작업한 'Angel Pt.1'에 보컬로 참여하면서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곡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분노의 질주10'의 메인 테마곡인 'Angel Pt.1'은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하는 중독성 강한 곡으로, 배우들의 압도적인 액션과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밀리언셀러가 됐고,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솔로로서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간 그는 또 하나의 '최초'를 추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1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Angel Pt.1'의 공식 풀 버전은 오는 18일에 공개된다.

지민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OST에 참여했다. 그는 '분노의 질주10' 메인 테마곡인 'Angel Pt.1'를 가창했다. /유니버셜 픽쳐스
지민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OST에 참여했다. 그는 '분노의 질주10' 메인 테마곡인 'Angel Pt.1'를 가창했다. /유니버셜 픽쳐스

제이홉과 슈가는 자신의 솔로 앨범 작업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제이홉의 'j-hope IN THE BOX'와 슈가의 'SUGA: Road to D-DAY'는 오는 6월 국내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찾아갈 예정이다.

'j-hope IN THE BOX'는 제이홉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제작 및 활동기부터 한국 뮤지션 최초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공연한 롤라팔루자 무대 위 모습까지 모두 담겨 있는 다큐멘터리다.

제이홉은 창작을 위해 치열한 고민을 거듭한 작업실부터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땀 흘린 연습실, 솔로 앨범 발매 전날 뮤지션 동료들과 함께한 리스닝 파티 등을 공개하며 진솔하고 생생한 이야기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UGA: Road to D-DAY'는 슈가가 자신의 솔로 앨범을 제작하면서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로드 무비 다큐멘터리다.

슈가는 앨범 작업 과정을 세세하게 최초로 공개했고, 슈가 겸 Agust D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가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서 가진 고뇌와 인간 민윤기의 고민 등을 털어놓았다. 또한 각 도시를 여행하며 느낀 순간들에 슈가의 색채가 더해져 음악과 앨범으로 완성되는 과정부터 라이브 클립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제 이들은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통해 오직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뛰어난 몰입감으로 보다 큰 즐거움과 생생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아이돌 그룹이 영화관으로 향하고 있는 것은 이제 익숙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가 아닌 OTT로 공개됐던 다큐멘터리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극장에서도 개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이기에 가능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한국 영화의 부진 속에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아미의 화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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