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원 뇌물수수 혐의'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송치
더팩트 2023.03.29 16:54:52
조회 131 댓글 0 신고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인용

뇌물수수 혐의로 강현도 경기 오산시 부시장을 수사한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남윤호 기자
뇌물수수 혐의로 강현도 경기 오산시 부시장을 수사한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수천만원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강현도 경기 오산시 부시장을 수사한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강 부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강 부시장은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시절인 2015년 게임 업체를 운영하던 김모 씨에게 사업 편의를 대가로 74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이른바 '검사 스폰서 사건' 김형준 전 부장검사와 고교 동창 관계로 뇌물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검찰은 스폰서 검사 사건으로 김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 부시장과의 금전 거래 정황을 포착했다. 다만 사건을 조사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018년 8월 내사종결(혐의없음)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당초 김 씨가 뇌물을 줬다고 진술했으나 본격적으로 내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거부했다"라고 처분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제보를 받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오산시 부시장 발령 전인 같은 해 12월 근무지 경기도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압수물을 분석한 경찰은 지난 1월 말 강 부시장을 불러 조사하고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최근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했고 법원은 인용했다.

bell@tf.co.kr



[인기기사]

· 日'역사왜곡 강화' 교과서 발표에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또 먹구름

· 북한 전문가 "쌍방울 '이재명 방북비 대납' 이해 안 된다"

· 더팩트-류호정 의원, '비동의강간죄' 토론회 개최...갈등 넘어 화합으로

· '1%의 반란' 행동주의펀드 완패…KT&G 분기배당만 건졌다

· [이건뭐지?] 대학병원에 몰려든 승합차 '호객행위'(영상)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8)
"새벽 4시부터 줄서요"…연차내고 '소아과 오픈런'  file new 더팩트 3 00:00:46
명세빈 "청순가련 이미지 고민 많아…'롱런' 비결은 건강한 삶"[TF..  file new 더팩트 5 00:00:22
이준혁, '범죄도시'란 맛집에 등장한 새로운 메뉴[TF인터뷰]  file new 더팩트 6 00:00:19
'백현동 의혹' 시행사 대표 구속영장…480억 횡령·배임 혐의  file new 더팩트 8 23.06.05
신규 간호사 절반 이상 1년 내 사직…'탈간호사'도 증가  file new 더팩트 12 23.06.05
"많은 것들 스쳐 뜨겁다"…NCT 태용, 다 꺼내놓은 솔로 데뷔(종합)  file new 더팩트 14 23.06.05
대장동 배임액 651억→4895억…법원, 공소장 변경 허가  file new 더팩트 10 23.06.05
경찰, 최강욱 휴대폰 확보…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의혹(종합)  file new 더팩트 14 23.06.05
SM, 첸백시 '노예계약' 주장 반박…"변호인 대동한 자발적 체결"   file new 더팩트 10 23.06.05
프로미스나인, 내면까지 시원한 '서머퀸'으로 '잠금해제'(종합)  file new 더팩트 8 23.06.05
'닥터카 논란' 신현영 응급의료법 위반 송치…"활동 방해"  file new 더팩트 11 23.06.05
사형 집행 시효 30년 폐지안, 국무회의 통과  file new 더팩트 18 23.06.05
검찰, 개혁국민운동본부 전 대표 '특수폭행 혐의' 기소  file new 더팩트 20 23.06.05
열대야 피해 호텔로…마포구, 안전숙소 운영  file new 더팩트 15 23.06.05
가족 싸움 말린 경찰관 폭행한 중학생…현행범 체포  file new 더팩트 11 23.06.05
'집단 성행위' 주선한 강남 클럽 업주…1심 집행유예  file new 더팩트 12 23.06.05
윤동주의 삶과 문학 따라…종로구 도보여행  file new 더팩트 7 23.06.05
경찰, 우울증갤러리 '신림팸' 멤버 구속송치…신대방팸 수사  file new 더팩트 13 23.06.05
김규종, 신생 커넥텀엔터와 전속계약…활발한 활동 예고  file new 더팩트 19 23.06.05
이원석 검찰총장, 현충일 앞두고 '기억의 벽' 참배  file new 더팩트 12 23.06.05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