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대표 피고발인 조사
더팩트 2023.03.24 14:55:30
조회 21 댓글 0 신고

송파구청, 지난달 초 고발…옥외광고물 위반 혐의

동방명주 실질 지배인 왕해군 씨(HG 문화미디어 대표)가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 동방명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왕해군 씨는 기자회견에서 동방명주는 중국 비밀경찰서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시스
동방명주 실질 지배인 왕해군 씨(HG 문화미디어 대표)가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 동방명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왕해군 씨는 기자회견에서 동방명주는 중국 비밀경찰서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시스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중국 정부의 '비밀경찰서' 거점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송파구 중식당 '동방명주'를 조사 중인 경찰이 대표 A씨와 실소유주 왕해군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달 초 동방명주 대표 A씨와 실소유주 왕 씨를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방명주는 중국 정부가 반체제 인사를 자국으로 송환하기 위해 한국에서 운영하는 비밀경찰서라는 의혹을 받는 식당이다.

이들은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식당 외벽에 대형 전광판과 옥상 간판을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옥외광고물등 관리법에 따르면 네온류 또는 전광류를 이용한 디지털광고물과 옥상간판을 설치하려면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방명주 측은 중국 비밀경찰서라는 의혹이 제기된 후 전광판에 '부패기업이 돈으로 여론을 통제하고 한국 국민을 희롱하고 있다', '친미세력 vs 친중세력' 등의 문구를 내걸었다.

송파구청은 지난달 초 이들을 옥외광고물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다투는 부분이 있어 조사 중"이라며 "A씨와 왕 씨 모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았다"고 밝혔다.

sohyun@tf.co.kr



[인기기사]

· [단독]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 '저가 치킨' 사업 3개월 만에 중단

· [팩트체크] '1억5500만 원' 한국 국회의원 연봉, 세계 최고 수준?

· 한동훈, 헌재 문턱 못 넘은 이유…'청구인 적격'에 발목

· 與 반발 속 '양곡관리법' 국회 통과...대통령 거부권 행사하나

· [오늘의 날씨] 출근길 '쌀쌀'…황사 유입에 미세먼지 '나쁨'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마포구, 취업준비청년 응시료 5만원 지원  file 더팩트 9 23.06.01
중랑정보도서관 이야기꾼 '중랑이' 부활  file 더팩트 12 23.06.01
'운전자 바꿔치기' 이루 혐의 인정…징역 1년 구형  file 더팩트 34 23.06.01
"의심스러운 입장 변화"…SM, 첸백시 정산 문제 추가 반박  file 더팩트 25 23.06.01
경찰청장, '화물연대 9명 검거' 경찰관 특진 임용  file 더팩트 15 23.06.01
'청소노동자 고소' 연세대생 "시위소음에 심각한 피해"  file 더팩트 11 23.06.01
빅플래닛, SM '외부세력' 주장 반박 "첸백시 만난 적 없어…강경 맞대..  file 더팩트 45 23.06.01
강남 빌라서 필로폰 투약…불법체류 러시아인 입건  file 더팩트 17 23.06.01
'타다' 불법콜택시 아니다…이재웅, 4년 만에 무죄 확정  file 더팩트 12 23.06.01
'부활남', 구교환→신승호 탄탄 라인업 완성...5월 7일 첫 삽  file 더팩트 17 23.06.01
'회계 부정' 정정순 전 민주당 의원 징역 2년 확정  file 더팩트 13 23.06.01
[속보] '불법 콜택시 논란' 타다 이재웅 무죄 확정  file 더팩트 21 23.06.01
대법 "2015 한일 위안부 합의안 비공개 정당"  file 더팩트 19 23.06.01
'돌아온 프로듀서' 진영, '프로듀스101' 이어 '소년판타지'에도 곡 선..  file 더팩트 20 23.06.01
정바비, 2심 '불법촬영' 무죄로 뒤집혀…일부 폭행만 유죄  file 더팩트 16 23.06.01
서울시,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화…육아휴직도 장려  file 더팩트 41 23.06.01
'굉음' 오토바이 잡는다…서울시, 불법개조 특별단속  file 더팩트 14 23.06.01
오세훈, 충북과 교류협력 강화…지역발전 '동행'  file 더팩트 14 23.06.01
SM, 엑소 백현·시우민·첸 '노예계약' 주장 반박 "외부 세력 개입"  file 더팩트 13 23.06.01
'갑질 폭행' 양진호, 92억 배임 혐의로 징역 2년 추가  file 더팩트 60 23.06.01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