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벽산그룹 3세가 구속됐다./더팩트 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신종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벽산그룹 3세가 구속됐다.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로 김모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창훈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벽산그룹 창업주 고 김인득 회장의 손자인 김씨는 해외에서 신종 마약류를 구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21일 귀국한 김씨를 체포해 조사해왔다.

leslie@tf.co.kr

[인기기사]

· [단독] 롯데알미늄 '미승인 양극박', 글로벌 배터리 기업에 몰래 납품

· [단독] “전주원예농협 K후보가 70만원 줬다”…조합원, 선관위 '신고'

· [단독] 배우 서유정, 결혼 6년 만에 '이혼'... "머리 숙여 죄송"

· [단독] 투자 손실 보상 미끼…'신종 인터넷은행 대출 사기' 경찰 수사

· [아하!] 학습도 된다고? 챗GPT로 영어 공부를 해 보니(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