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는다.

허지웅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문턱 앞의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었다"며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수술을 예약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안와 골절은 안구를 감싸고 있는 안와골이 부러지는 것을 가리킨다.

이에 따라 허지웅이 진행을 맡고 있는 '허지웅 쇼'와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그는 "청취자,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허지웅은 "정초 액땜은 돈 주고도 못한다는데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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