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가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모습. /임영무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뉴진스 민지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뉴진스 민지가 1위에 올랐고 블랙핑크 제니, 뉴진스 하니, 블랙핑크 지수, 뉴진스 해린이 2~5위를 차지했다. 뉴진스와 블랙핑크가 상위권을 독식했다.

특히 민지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연속 1위에 올랐던 제니를 밀어내면서 대세임을 입증했다. 민지가 속한 그룹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데뷔곡 'Attention(어텐션)'에 이어 지난달 공개한 'Ditto(디토)'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구창환 소장은 "뉴진스 민지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청순하다, 예쁘다, 화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OMG, Ditto, Attention'이 높게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14.81% 상승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9.90%"라고 분석했다.

6위부터는 소녀시대 태연, 뉴진스 다니엘, 뉴진스 혜인, 레드벨벳 조이, 트와이스 나연, 트와이스 미나, 오마이걸 아린, 르세라핌 김채원, 에스파 윈터, 르세라핌 카즈하, 블랙핑크 로제, 소녀시대 윤아,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리즈, 레드벨벳 슬기, EXID 하니,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브 가을, 레드벨벳 웬디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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