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갑질→이달소 퇴출' 반박…블록베리와 진실공방 시작
더팩트 2022.11.29 07:43:24
조회 36 댓글 0 신고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 없다"

츄가 이달의소녀 탈퇴와 관련해 \
츄가 이달의소녀 탈퇴와 관련해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가 갑질 등을 이유로 츄를 퇴출했다고 했지만 츄는 이를 부인했다.

츄는 28일 자신의 SNS에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 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적었다. 또 "많은 분들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대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 걱정해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엔터테인먼트(이하 블록베리)는 지난 25일 "츄의 스태프에 대한 폭언 등의 갑질이 확인돼 이달의소녀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올렸다. 그러나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데다 츄를 응원하는 업계 관계자의 글들이 더해지면서 블록베리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이후 블록베리는 28일 "공지문은 츄의 갑질을 폭로하려는 목적이 아니었다"며 "퇴출 사유를 쓰는 것은 당연한 설명 과정이나 사실 관계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츄 본인이나 피해를 당한 분의 권리다. 당사에서는 확인을 마쳤고 입장을 공지했다. 폭언과 갑질 관계 등 모든 내용의 공개는 츄와 피해자 분이 동의한다면 모든 협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침묵하고 있던 츄가 나선 것이다. 일단 팬들을 안심시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한 츄는 추가 입장 발표를 예고해 향후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츄는 그간 팀 활동만이 아니라 광고와 예능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했지만,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지난해 알려지면서 소속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다 츄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지난 3월 일부 승소했다. 이후 이달의 소녀 앨범에는 참여했지만 월드투어에는 불참했다.

그러다가 블록베리에서 돌연 츄를 퇴출했다고 공지하자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또 츄가 지난달 20일 웹예능 '지켜츄' 생일 팬미팅에서 "제가 어쩌지 못하는 일들 때문에 연말쯤 기사가 나서 놀라시거나 당황하실 것"이라며 울먹였던 일이 회자되면서 츄와 소속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인기기사]

· [월드컵 NOW] 아!' 조규성 멀티골' 한국, 가나에 2-3 분패...'머나 먼 16강'

· [월드컵 사진관] 월드컵 가나전 '빗속에도 뜨거운 응원' 열기

· [월드컵 사진관] '멀티골' 조규성, 가나의 골문 흔들며 '포효'

· [팩트체크] 김희재, 출연료까지는 OK…영리행위·보고 누락은?

· [마동석 이즈백(상)] '압꾸정' 등판…이번엔 'K-뷰티'다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필독] 게시판 이용규칙(2020.02.07 수정)  (6)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7)
[YG의 새판①] 베이비몬스터, 고루한 전략 그 이상의 능력치  file new 더팩트 21 00:00:02
[히(HE)스토리-정경호(하)] "찐 강사 아냐?"…'리얼 연기'의 달인 ..  file new 더팩트 24 00:00:02
서울시, 고위공무원·투자출연기관장 폭력 예방교육 이수  file 더팩트 24 23.01.30
[히(HE)스토리-정경호(상)] 가랑비에 옷 젖듯 스며드는 '명품 연기'   file 더팩트 35 23.01.30
블랙핑크, 프랑스 영부인 주최 자선 콘서트 참여 "K팝 아티스트 최초.  file 더팩트 29 23.01.29
청년전세대출 허점 노려 사기 행각…151명이 83억 원 가로채   file 더팩트 25 23.01.29
'아바타2' 역대 글로벌 흥행 4위…'어벤져스'·'스타워즈' 제쳐  file 더팩트 34 23.01.29
소화전 불량에 이케아 광명점 물 콸콸…승강기에 갇힌 13명 구조  file 더팩트 29 23.01.29
코로나 신규확진 1만8871명…1주 전 대비 2000여 명 ↑  file 더팩트 28 23.01.29
내일(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자유'…대중교통·병원·약국은 '의무'  file 더팩트 42 23.01.29
대법, 긴급조치 1·4호 국가배상 인정…지난해 9호 이어  file 더팩트 30 23.01.29
임영웅, 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톱3' 우뚝  file 더팩트 94 23.01.29
이재명, 12시간반 조사 후 귀가…"검찰, 기소 목표로 조작"  file 더팩트 23 23.01.28
'우여곡절' 마주 앉는 오세훈-전장연…반전은 불투명  file 더팩트 19 23.01.29
[폴리스스토리]"믿어줘서 고마워요"…성범죄 피해자의 '최후 보루'  file 더팩트 25 23.01.29
[내가 본 '이하늬'] 엄마가 되니 비로소 보이는 것  file 더팩트 33 23.01.29
[속보] '대장동 의혹' 이재명 검찰조사 12시간 만에 종료  file 더팩트 21 23.01.28
이재명 신문종료·조서열람 시작…검찰, 2차 출석 요구  file 더팩트 22 23.01.28
이재명 검찰 조사 9시간 넘겨…저녁 식사도 배달  file 더팩트 30 23.01.28
인천 사료 창고서 화재…소방 당국 "대응 1단계" 발령  file 더팩트 115 23.01.28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