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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오수재'①] 흔치 않은 '여성 원톱물', 배우 서현진의 힘
39 더팩트 2022.07.05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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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의 열연 등 시청자 호평 줄이어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가 주연배우 서현진의 호연 등에 힘입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포스터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가 주연배우 서현진의 호연 등에 힘입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포스터

지난달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작품은 배우 서현진을 전면에 내세운 흔치 않은 '여성 원톱' 주연물로 대본·연출·연기 면에서 고루 호평받고 있다. 특히 탁월한 연기력으로 작품을 이끄는 서현진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드라마가 사랑받는 이유를 살펴보고 남은 회차 시청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더팩트|원세나 기자] "'왜 오수재인가'는 '왜 서현진인가'를 증명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극본 김지은, 연출 박수진·김지연)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극을 이끄는 주인공 서현진의 연기 변신과 탄탄한 연기력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대표 변호사 후보에서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난 오수재. 그와 깊고 지독하게 얽힌 인연과 이를 둘러싼 과거와 비밀을 풀어가는 미스터리 법정물이다.

드라마는 오수재를 중심으로 뒤얽힌 관계와 서사를 디테일한 대본과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로 탁월하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역대급 연기 변신에 도전한 서현진, 새로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 황인엽, 최강 빌런을 소화하는 허준호 등 배우들의 열연이 최고의 시너지를 빚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서현진의 변신은 오랜 기다림의 이유를 증명했다. 독한 변신, 그 이상의 고민과 노력으로 빚어낸 오수재는 오직 서현진이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서현진은 극 중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로 파격 변신에 나섰다. TK로펌 회장 최태국(허준호 분)에 의해 인생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갔다 이를 악물고 돌아온 오수재는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로 완벽한 성공을 위해 지독하리만치 처절하게 달려온 인물이다.

배우 서현진은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현진은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방송화면 캡처

그간 밝고 유쾌한 캐릭터, 똑부러지고 사명감 넘치는 인물을 주로 연기해왔던 서현진은 '왜 오수재인가'를 통해 성공하기 위해 독하게 살고 독한년, 미친년, 싸가지 없는 년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개의치 않는 욕망의 화신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서현진의 새로운 캐릭터다.

독한 캐릭터인 오수재를 연기하며 서현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 차가운 얼굴 속 상처로 얼룩진 공허한 내면을 숨긴 오수재의 처절한 슬픔과 서늘한 독기를 진폭 큰 연기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오수재는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인물로 서현진은 욕망을 지닌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탁월하게 그려내며 오수재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또한 오수재라는 입체적인 인물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며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빚어내고 있다.

특히 '딕션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서현진은 지독하리만큼 차가운 오수재의 독한 화법을 표현하기 위해 정확하고 힘 있는 어조를 사용한다. 극 중 직업이 변호사인 만큼 명확한 발음과 단단한 발성으로 대사를 소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어떠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카리스마와 그 가운데 품위를 잃지 않고 내뱉는 독설은 시원한 쾌감을 선사한다.

'왜 오수재인가'를 통해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서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서현진에게 시청자들은 연일 호평을 쏟아내는 중이다. 그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나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감상평을 남기며 서현진의 열연이 담긴 영상 클립 등을 공유하는 등 드라마 시청을 독려하고 있다.

첫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서현진의 변신'을 최고의 관점 포인트로 뽑았고, 허준호는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선택의 이유가 서현진이다. 오랜만에 준비 잘하고 나오는 배우를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서현진은 '대체 불가'한 연기로 그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있다. <계속>

wsen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관련기사> [화제작-'오수재'②] 제작진이 밝힌 드라마 2막의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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