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동훈 법무부 장관(가운데)이 6월3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법무부를 방문해 케네스 폴라이토 차관보 겸 형사국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법무부 제공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미국 출장길에 오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 연방 법무부를 방문했다.
법무부는 한 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연방 법무부에 방문해 케네스 폴라이토 차관보 겸 형사국장, 조나단 캔터 차관보 겸 반독점국장 등을 만나 면담했다고 1일 밝혔다.
한미 양국 법무부는 △글로벌 가상화폐 관련 범죄 △랜섬웨어 관련 범죄 △반독점 관련 범죄 등 대응을 두고 실질적인 공조화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한 장관은 FBI의 공직자 인사검증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운영에 참고할 계획으로 지난달 2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오는 5일에는 뉴욕남부연방검찰청을 방문해 수석법률고문과 증권금융범죄 수사단장 등을 만난다. 이어 유엔(UN)본부를 찾아 사무차장 겸 감사실장,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sejungkim@tf.co.kr
[인기기사]
· 박지현, 조유나 양 가족 비극에 "민주당 책임 커"
· 野 '97그룹' 전대 출마 바람…이재명 대세론 누를까
· 윤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 면담…"대북 정책 관심·협력" 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