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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장인' 자부심"…헤이즈, 확신 있는 정규앨범 'Undo'(종합)
39 더팩트 2022.06.30 15: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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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Undo' 발매

헤이즈가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Undo' 발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
헤이즈가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Undo' 발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이 메시지를 정규앨범을 통해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었다"고 밝혔다. /피네이션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헤이즈가 이전과는 느낌이 다른 이별 곡으로 돌아왔다.

헤이즈는 30일 오후 2시 두 번째 정규앨범 'Undo(운도)' 발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헤이즈는 "정규앨범은 단순히 곡 수가 많은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동안 충분한 영감이 있었지만 정규로 하지 않은 이유는 그만큼 책임감과 부담감이 커서다. 그걸 이겨낸 원동력은 이 메시지를 정규앨범을 통해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었다"고 밝혔다.

헤이즈의 정규앨범은 지난 2019년 3월 발매한 'She's Fine(쉬즈 파인)' 이후 3년 만이다. 'Undo'는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에 대한 10곡이 수록됐다. 헤이즈는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헤이즈는 "정규앨범 타이틀이 붙으면 느낌이 무겁게 와 닿는다. 미니앨범들 중에 정규로 냈어도 되는 앨범이 있었지만 그러지 않은 이유는 정규라는 타이틀을 달고 관통하는 주제를 트랙들에 담을 수 있을 거라 믿고 때를 기다렸다. 다행히 그 시기가 찾아 봤다. 정규앨범이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제가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을 잘 지내자, 웃으면서 추억할 순간들로 만들자고 말하고 싶었다. 뭔가에 너무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많은 일들을 겪어 봤고 또 앞으로 어떤 풍파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그럴 때마다 그게 영원히 머무는 것이 아니니까 부정적인 순간에 집중하지 말자고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다짐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이별 후에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다짐 같은 이야기다. 헤이즈는 아픔과 그리움이 아닌 후련함이라는 감정에 집중했다. 그간 다양한 이별 소재의 곡으로 사랑 받은 '이별 장인' 헤이즈가 이번 '없었던 일로'에서는 또 다른 공감대를 자아낸다.

헤이즈는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에 대해 \
헤이즈는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에 대해 "없었던 일로 마음먹은 여자의 이야기다. 정신 차리고 이 순간을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살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피네이션 제공

헤이즈는 "그동안 그리움을 나타내거나 아픔을 나타낸 곡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정신 딱 차리고 얘기하는 곡이라 색달랐다"며 "'없었던 일로'라는 제목이 딱 떠올랐고 거기에 딱 맞는 기억이 있어서 빠르게 썼다. 없었던 일로 마음먹은 여자의 이야기다. 정신 차리고 이 순간을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살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별 장인'이란 수식어에 대해 "그런 타이틀을 달면 자꾸 이별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가수마다 특색과 역할이 있는데 그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별로 공감을 주고 위로를 해주는 곡을 쓰는 게 부정적으로 말하면 진부할 수 있겠지만 긍정적으로는 이별을 담당하는 가수로 자부심을 느낀다. 영광이고 굉장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앨범은 '없었던 일로'를 비롯해 '어쩌면 우리'(Feat. 죠지), 'I Don't Lie(아이 돈트 라이)'(Feat. 기리보이), '도둑놈'(Feat. 민니 of (여자)아이들), '거리마다'(Feat. I.M of 몬스타엑스), 'Love is 홀로(러브 이즈 홀로)', '널 만나고', '슈퍼카', '여행자', 'About Time(어바웃 타임)' 등 10개 트랙이 서로 다른 이야기와 이미지로 구성됐다.

헤이즈는 연주곡인 'About Time'을 제외한 9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가장 헤이즈스러운 앨범을 완성했다. 동시에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색다른 느낌을 줬다.

헤이즈는 "많은 분들과 작업해서 너무 즐겁고 영광이었다. 제가 혼자서 곡을 쓰고 부르다 보니까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헤이즈스러운 느낌을 뺄 수 없다. 그걸 보완해주는 게 다른 아티스트 분들이다. 그 분들이 가사와 멜로디까지 써주셨을 때 다채로워진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이날 오후 6시 'Undo'를 발매하고, 7월 1일 네이버 NOW.의 컴백쇼 '헤이즈 #OUTNOW'를 통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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