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 G-KPOP 콘서트'에 총 12팀이 출연한다. /아이더스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하이라이트 등 K팝 가수 12팀이 '2022 G-KPOP 콘서트' 무대에 선다.

27일 '2022 G-KPOP 콘서트' 측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무대에 오를 라인업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AB6IX, 유나이트, 라붐, 위키미키, P1Harmony, 체리블렛, 카드, 미래소년, 에버글로우, 시크릿넘버, 온리원오 총 12팀이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및 공연 업계를 살리기 위한 뜻 깊은 프로젝트다.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던 K-POP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K-POP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2022 G-KPOP 콘서트'는 무대에 오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가요계 신인 아이돌을 위한 무대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K-POP을 이끌어갈 아이돌에게는 미래를 그려갈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22 G-KPOP 콘서트'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인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온라인 유튜브 LIVE 방송과 현장 관객이 함께 하는 온택트 콘서트로 개최되며, 현장을 직접 찾은 팬들을 위한 팬미팅을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진행되는 '2022 G-KPOP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현장을 찾아와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원더케이 채널 및 강남구청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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