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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이 한터차트 신기록과 밀리언 인증패를 동시에 받으며 인증 사진을 남겼다. /물고기뮤직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임영웅이 기적 같은 기록을 만들어준 영웅시대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임영웅은 24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를 수상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훤칠한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팬들이 자신에게 선물해준 기록인 한터차트 신기록 인증패(초동 판매량 남자 솔로 부문 신기록)와 밀리언 인증패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임영웅은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 초동 판매량에서 1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솔로 가수 초동 앨범 판매량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의 공식 신기록 보유자가 됐다. 여기에 역대 K팝 초동 판매량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하며 따라올 자 없는 인기까지 증명했다.
특히 임영웅의 이번 기록은 장르의 특성상 해외 팬 수가 아이돌에 비해 적은 가운데 이룬 것이며 해외 구매와 팬사인회 등 별도의 마케팅 없이 순수 국내 수요만으로 이룬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임영웅이 들고 있는 한터차트 신기록 인증패는 솔로 아티스트 부문 신기록을 공식 인증, 밀리언 인증패는 초동 판매량 100만 장 이상 달성을 의미한다.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임영웅은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수록곡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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